황금나침반은 책을 읽은후라서인지 더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두번째 이야기가 굉장히 기대된다.

 

   

 

 

 

 생쥐가 요리를 하는 라따뚜이는 환상적인 요리를 볼수 있었다. 자그마한 생쥐가 요리법을 줄줄외워 요리를 할 수 있다는거에 얼마나 신기했던지!

게다가 생쥐들도 손을 씻고 요리를 하는모습에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보면서 생쥐들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었다. 작다고 무시할게 아니라는게..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건 꼭 누구라고 정해져 있지않다라는걸 아주 톡톡히 잘 보여주는 영화였다.

 

 

 이게 과연 무슨영화일까 호기심에 일어 12월 마지막날 밤에 본 영화. 자정이 되는지도 모르고 봤던 감동적인 영화였다. 고아로 별 관심도 가지 않던 천재소년 '에반'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 과정을 다룬 영화인데, 작은 꼬마가 기타를 스스로 터득해서 연주하고, 작곡도 할 수 있게 되고, 게다가 쥴리어드 음대에 들어가 콘서트에 참가해 작곡,지휘를 맡게 된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자신이 간절히 바라고 원한다면 안될 게 없다라는게 맞는거 같다.

보는내내 흐믓하고 감동적인 영화였다. 

 

 

 

   

 

 샬롯거미줄은 돼지와 거미와의 우정을 그린 멋진 이야기..  작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죽을뻔했던 돼지는 여자아이의 도움으로 건강히 크게 된다. 그렇게 크다가 농장으로 옮겨 키우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거미를 만나게 된다. 순간 나는 징그러워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돼지는 거미를 친구로 삼게 되고, 점차 농장에 있던 동물들도 그들과 이야기를 하며 친하게 지낸다. 

그러던 어느날, 돼지가 죽을 날이 다가오자 거미는 혼신을 다해 거미줄로 글씨를 써 돼지를 구하고 점차 죽음에 이르게 된다. 그런 둘의 우정이 얼마나 깊은지 보여주는 것이다. 

돼지의 순진함과 농장동물들의 우정이 가슴찡하고 편한하게 만들어주는 영화였다.

 

 

   워터호스. 

영화에서 나오는 이 거대 괴물이 귀엽게 느껴졌다.  

앵거스라는 꼬마소년이 이 괴물을 크루소라는 이름까지 주어주며 정성껏키운것에 놀라워했다. 

보는내내 옆에서 지켜보는듯 생생한 이야기였다.

 

  

  

  

 

 주변에서 재밌다고 해서 한번 꼭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드디어 보게 되었다. 

국숫집아들 포우. 그는 어느날 자신이 원하던 쿵푸를 꼭 배워야 하는 기회가 온다. 용의 전사였나? 하여튼 너무나 중요한 임무를 맡은 포우는 있는 힘껏 쿵푸를 배워 적을 물리친다! 

보면서 나도 내가 원하는건 늘 바라고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건 엄마,아빠,동생만 본 영화인데,정말 재밌다고 했다.

 

 

 

 

 

  정말 유명했던 맘마미아를 이제야 보게되었다. 

그냥 무덤덤하게 보다가 점차 나도모르게 노래에 흥이 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며 주인공들의 감정을 같이 느끼게 되었다. 

정말 환상적인 결혼식인거 같다. 오래오래 잊지 못할 영화다. 

노래한곡 한곡이 얼마나 멋지던지! 

  

어제 오늘 본 것 추가.(1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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