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발 규제에 관한 책이다.

하지만 그 규제에 관대한 사람은 오직 한사람..

긴 여행에서 돌아온 아빠만이 범생이 일호의 생각을 알아주고 자기편을 들어준다.

울 아빠는 남동생 머리가 길다고 언제 자를거냐고 자구 묻는데 이 아빤 참 자유스럽다. 엄하기만 한 할아버지도 나중에 일호 편..아니 학생들 편에 서서 머리에 별을 달아준다..이 장면 너무나 멋졌다.

 모두들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에서 크고 있는 우리들의 세상은  타협이  아주 없는 것 만이 아님에 안심..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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