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의 생각 - 마케팅을 잘한다는 것에 대하여
서민웅 지음 / 바른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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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넘게 마케팅 영역에서 일한 저자의 경험과 통찰을 독자는 고스란히 흡수할수 있는 책이었는데요. 사실 마케팅이라는 것이 결국은 소비자나 고객에게 자신이 팔고자 하는 상품이나 브랜드를 많이 팔고 알리는 것이지만 이 일은 결코 만만하지않으며 측정 도구 역시 모호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저자의 언급처럼 기업내에서는 마케팅을 투자의 개념이 아닌 비용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승인받는 것은 지난한 일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자는 현대카드에서부터 시작하여 카카오프렌즈 등 다양한 마케팅 현장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인터넷의 등장 이후 온라인 마케팅 방법이 다양화되었으며 또 변화의 속도 역시 빠르며 소비자의 트렌드 또한 파악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달라지기 때문에 마케터의 고민은 클수 밖에 없죠.



마케터면 누구나 고민해 볼 문제인 직관, 데이터, 카피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들여다 볼수 있었는데요. 직관과 데이터는 어찌보면 서로 상충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직관과 데이터를 적절하게 서로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마케터가 늘상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해 저자의 풍부한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마케터 또는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취준생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케팅은 분명 어려운 일이지만 도전해 볼만한 일이고 실패와 성공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킬수 있으며 무엇보다 시장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읽을수 있는 업무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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