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의 완성, 그때 그 사람 명화의, 그때 그 사람
성수영 지음 / 한경art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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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그림을 그렸던 화가들의 삶 자체를 먼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들의 생각 그리고 그들의 삶이 그들의 작품에 고스란히 투영될수 밖에 없는데요. 마치 작곡가의 삶이 그들의 음악에 그대로 반영된 것과 같다고 할수 있겠죠.


어떤 화가는 격정과 욕망을 그들의 그림을 통해 보여 주었고 또 어떤 화가는 피해갈수 없는 자신의 숙명같은 기구한 운명을 그들의 작품에 표현해 내었습니다. 또 누군가는 광기어린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그림을 그리기도 했죠. 그래서 우리가 어떤 미술 작품을 볼 때 특정작품에 더 끌리게 되는 것은 아마도 그 작품에 투영되어 있는 예술가의 감정을 자신이 과거에 또는 현재에 경험하고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피카소야말로 파괴와 지배라는 삶을 누구보다 강렬하게 보여주었고 그의 다채로운 그림의 세계는 또 그가 연인으로 지내왔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탐색되지않았나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해보게 됩니다. 피카소 이외에도 카라바조 역시 영화를 통해서 그의 삶을 이해하게 되었는데 이 책에서 다시 그의 작품들을 그의 삶과 함께 비교하게 되어 더 친숙하게 다가오더라구요.


화가들 역시 우리 보통 사람처럼 삶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낄수 밖에 없었던 연약한 사람들이었고 그들의 감정은 우리의 감정이였으며 그들은 그들의 감정을 그들이 그려내는 작품 속에서 섬세하게 그려내었고 또 우리는 그 작품을 보며 묘한 동질감과 공감을 느끼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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