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중앙일보 회장과 JTBC 회장으로 잘 알려진 저자의 에세이인 이 책에는 성장, 품격, 영성 이렇게 크게 세가지 파트로 나누어 지금까지 그가 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현재 우리 대한민국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들어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는 싱가폴의 리콴유 총리를 만나기도 했고 대표적인 언론 재벌인 머독과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했을만큼 국제적인 시각을 일찍부터 갖추고 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이 책에서 그가 말하고 있듯이 그는 일제 식민치하를 직접 경험하지않고 한국에서 공부한후 미국으로 유학가 글로벌 세계를 접했던 1세대 글로벌리스트인데요. 그가 살아온 인생이 한국의 현대 발전사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한 그는 삼성그룹의 총수였던 이건희 회장의 처남으로써 그누구보다 이건희 회장을 잘 알고 있던 사람입니다. 이 책에서도 이건희 회장의 남다른 기업가 정신을 만날수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