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조성진, 임윤찬과 같은 자랑스러운 피아니스트들이 있어 피아노 강국이라고 할수 있으며 피아노 이외 다른 악기에서도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음악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피아니스트 뒤에는 늘 그들을 지켜보고 지지해준 선생님이나 부모가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모두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천재라도 그의 재능을 알아봐주고 또 그의 재능에 맞게 피아노 교육에 영감과 창의성을 불러주는 선생님의 역할은 엄청나다고 할수 있죠. 이 책의 저자 역시 자신의 제자를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로 키워냈고 이 책을 통해 특히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 또 피아노를 열정적으로 치고 있는 예비음악인에게 자신이 피아노 교육에서 느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은 기본이고 꾸준함 역시 중요함을 알수 있는데요. 그런 꾸준함을 갖기 위해서라도 때론 누군가와의 비교가 필요하고 그런 비교받을수 있는 무대 중 하나가 콩쿠르임을 알수 있습니다. 아울러 자신의 연주를 자주 들려줄 수 있는 무대를 가지는 것 역시 중요하더라구요. 저자는 날갯짓이라는 단어로 피아니스트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때론 자신을 시험하기도 하고 작은 성공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들수 있음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