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작품을 고를때나 예술가를 선정할 때 자기만의 철학이나 원칙이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고 아트 컬렉션을 경제적 부의 창출의 대상으로 생각하지않고 오롯이 미술에 대한 사랑으로 지켜가고 있음 역시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트 컬렉션에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동반자들이 있다는 것도 부러워할만한 점이더라구요. 좋은 작품을 만나기 위해서는 작가나 작품에 대한 공부 역시 병행해야 하며 미술 시장에 대해서도 꾸준하게 그 흐름을 이해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하니 아트 컬렉션이 단순히 부를 가지고 있다고 해 낼수 있는 일이 아님을 확실하게 알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