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건물주가 되는 것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냉혹하게도 누구나 건물주가 되는 것도 아니고 건물주에 대한 환상은 있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않고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은 월세를 매달 내면서 어렵게 하루하루를 버텨냅니다. 아무리 장사가 잘 되더라도 주변에는 경쟁업체가 생기고 또 장사가 잘 되면 건물주는 월세를 올려달라고 하고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어쩔수 없이 월세 인상에 동의하게 되죠. 결국 늘 불안한 자영업자의 삶만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책은 세입자 자영업자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건물주 자영업자로 남을 것인가에 대해 냉정하게 저자의 경험과 다양한 실사례를 통해 자영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건물주 자영업자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며 철저하게 공부하고 또 다양한 레버리지를 활용할 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레버리지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