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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불량한 반란 - 얌전히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
성상용 지음 / 작가와비평 / 2025년 3월
평점 :
예전보다 더 오래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 신체적 여건이 되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은퇴를 하게 되는 나이가 다가옵니다. 그동안 월급을 받아 가족을 부양하고 회사생활에 전념을 하다가 은퇴하는 경우 비로소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게 되지만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자의 표현처럼 은퇴 이후 60대부터 이후의 인생 후반과 연장전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역시 하나의 경영에 속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동안 얌전하게 다른 사람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 살아왔다면 은퇴 이후의 삶은 자신이 주도하면서 너무 튀지않지만 개성있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겠죠? 충분히 오랜 기간 사회에서 원하는 대로 자신을 맞추어 살아왔기 때문에 은퇴 이후에는 자신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이나 취미생활을 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면서 지내는것이 좋을 것이고 저자는 지금 그런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나이들어도 목표와 꿈을 갖는 것이 필요함을 저자 역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고 배우는 한 결코 늙었다고 할수 없을겁니다. 정신이 늙지않는다면 역시 젊은이라고 할수 있지않을까요? 꿈이 없이 그냥 막 사는 20대의 삶보다 비록 신체적으로는 활동량이 떨어지지만 책을 읽고 취미생활을 하면서 못했던 일을 하나 하나 실천하는 중,노년이 훨씬 아름다운 삶을 사는 것이겠죠.
이제 은퇴해야 할 시기가 다가오는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더욱 유용하게 읽을수 있겠습니다. 은퇴에도 충분히 준비가 필요하고 계획을 세워야하고 주변에서 은퇴를 했지만 멋지게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자신의 은퇴 생활에 좋은 본보기로 삼을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