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말하라 - 단숨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숫자의 마법 26가지
사다이 요시노리 지음, 임해성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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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회의를 하거나 상사의 지시가 있을때 명확하게 기한을 정하지않거나 담당부서를 명기하지않는 경우 혼란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울러 시간을 한정하지않는 경우 미팅 시간을 예상보다 길어지고 또 각 부서의 할 일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 미팅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죠. 직장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내가 생각하는 시간이나 목표는 다른 사람의 그것과는 완전 다를수 있어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공통의 언어로 서로가 동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런 의미에서 숫자라는 것이 갖는 성격상 숫자의 정확성을 서로가 공유할수 있어 업무나 논쟁에서 불필요한 마찰을 줄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거의 다왔습니다라든지 조만가 끝날 것 같습니다라는 표현의 경우 너무 모호해서 상대에 따라 이해하는 시간의 범위가 달라지고 이런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상대방의 신뢰를 얻기 어렵기에 이 책에서 저자는 숫자의 마법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거나 비즈니스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낼수 있음을 다양한 예시문을 들어 설득력있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직장내에서는 직접적인 대면보다 이메일등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메일을 쓰더라도 제목에서 확연하게 긴급을 요하는 내용인지 그리고 어느 정도 중요한 일인지에 대해 상대에게 각인시킬 필요가 있음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직장생활에서 메일을 읽다보면 짜증이 날 만큼 제목으로는 도저히 그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메일이 많은데 이런 메일의 경우 당연히 긴급성 검토에서 떨어지게 되고 주의를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대표나 사장의 승인을 요하는 프레젠테이션의 경우에도 저자는 이그제큐티브 서머리를 전면에 배치하라고 조언을 하고 있는데 이 역시 확실한 효과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바쁜 보스나 리더의 경우 프레젠테이션 중간에 언제든지 자리를 떠날 일이 생기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 시작과 더불어 프레젠테이션 목적을 확실하게 설명할수 있는 내용을 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할수 있죠.


대화시에 애매모호하게 말하는 사람들보다 확실하게 구체적인 숫자를 가지고 말하는 사람이 더 신뢰가 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기존의 화법에서 언제 어떻게 어느정도와 같이 상대방과 공통으로 이해할수 있는 숫자를 이용한다면 더욱 신뢰감을 획득할수 있고 이는 결국 그 사람의 성공적인 대화, 설득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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