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저자가 책속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사랑은 마치 무지개빛과 같다고 할수 있을 것 같네요. 홀로 떠난 이국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것을 나누는 보이지않지만 느낄수 있는 사랑부터 화성과 금성이라는 전혀 다른 별에서 온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고 서로를 알뜰히 챙기는 부부간의 사랑. 그리고 부모가 자식에게 끊임없이 조건없이 베푸는 내리사랑 등.
사랑은 사랑을 부른다는 책의 제목처럼 남에게서 사랑을 받기를 간절히 갈구하기 보다 내가 우선 손을 내밀어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사랑이 내게 올 것이고 또 그 사람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정한 온정을 베풀겠죠. 사랑의 순환이라고나 할까요. 사랑은 소박할수도 있지만 그 힘은 우주보다 더 거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