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대로 존중받기 위해서는 우리는 타인에 대해 존중을 해야하겠죠. 대등한 인간임을 인정할줄 알아야 상대방에 대해 더 깊은 공감과 이해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늘상 하는 생각은 오류를 자주 범하고 그 생각이 오류로 인해 내가 느끼는 감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기도 하고 언어로 상대에게 정신적 폭력을 가하기도 하죠.
저자는 생각이 나 자신은 아니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나 자신과 생각의 관계를 저자는 빛과 그림자의 관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내가 없으면 생각 자체가 존재하지않는다는 것이죠. 아울러 우리가 어떻게 생각을 제대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생각은 매우 유용한 기계와 같지만 그러나 우리는 생각을 제멋대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관계에서의 부자연스러움과 갈등을 유발하게 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되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