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 미선나무에서 아카시아까지 시가 된 꽃과 나무
김승희 외 지음, 이루카 옮김 / 아티초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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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대상이 되는 것은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할수 있죠. 하지만 우리가 늘 접하게 되는 자연을 보면 누구나 시심이 일어날 것이고 특히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과 푸른 풀 그리고 울창한 나무를 보면 마음도 환해지고 시를 쓰고 싶은 욕구가 생길수 밖에 없을겁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시인인 이육사, 김소월, 한용운등과 같은 일제 치하에서 활동했던 시인들 뿐만 아니라 영국이나 독일의 시인들의 시까지 다 들어있는데요. 꽃을 좋아하고 풀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은 동양이나 서양이 별 다른것이 없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꽃을 보면 모든 슬픔이 잠시나마 사라지는 순간을 누구나 겪어 보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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