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꼭 알아야 할 일제강점기 역사
이영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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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경제발전. 하지만 우리의 선조들은 일제강점기 동안 주권을 잃고 일제의 간악한 침탈속에서 살아가야만 했고 이를 피해 간도로 가거나 연해주로 이주해야만 했죠. 결국 힘없는 국가였기에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합병이 되고 35년간의 치욕적인 식민통치를 받아야했기에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거울로 삼아 다시는 이런 치욕이 없도록 국력을 키우고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교때 배웠던 일제강점기의 역사보다 더 상세하게 우리가 어떻게 일제에 문화나 투쟁을 통해 대항했는지를 공부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땅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시거나 헌신하신 분들이 남긴 어록을 새겨 읽으면서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투쟁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었지만 구심점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여기저기에서 저항을 했지만 효과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했더라구요. 아울러 사회주의와 민족주의간의 반목이 있었고 이를 간교하게 이용하고자했던 일본의 음모에 더욱 제대로 저항을 하지 못했던 것이겠죠.

35년의 세월은 엄청난 긴 시간이었고 당시에 제대로 조선어를 말하지 못하고 창씨개명을 강요당해야했고 징용이나 징병으로 이국땅에 싸우다가 돌아가시기도 했고 그런 과거의 일이 수백년전의 일이 아닌 지금으로부터 백년전의 일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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