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학교때 배웠던 일제강점기의 역사보다 더 상세하게 우리가 어떻게 일제에 문화나 투쟁을 통해 대항했는지를 공부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땅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치시거나 헌신하신 분들이 남긴 어록을 새겨 읽으면서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투쟁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었지만 구심점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여기저기에서 저항을 했지만 효과적인 힘을 발휘하지 못했더라구요. 아울러 사회주의와 민족주의간의 반목이 있었고 이를 간교하게 이용하고자했던 일본의 음모에 더욱 제대로 저항을 하지 못했던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