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저녁 8시에 결정된다
한승헌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거나 자영업을 하면서도 원래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일이 별도로 있을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해야하는 일을 하다가 하고싶은 일을 뒤로 미루는 경우가 있고 늘 마음에만 그걸 담아두면서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죠. 결국 마음속으로 하고싶다고 외칠뿐 과감히 용기있게 첫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자의 말처럼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하지만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시간의 가치는 분명 달라질수 밖에 없죠. 저자는 본인이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일에 균형을 찾아간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해주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성공했는지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역시 그럴수 있음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는데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환경 설정 역시 중요하더라구요. 막연하게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는 것보다 그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둔다면 행동으로 옮기고 실패하더라도 배움을 통해 또 다른 도전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누구나 변화를 꿈꾸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이는 많지않고 더군다나 이 변화에 성공하는 사람은 더 적다고 할수 있죠. 생각대로 살아갈 것인가 살아가는대로 생각할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책 너무 와 닿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