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 인생이라는 극한의 전쟁에서 끝내 승리하는 법
데이비드 고긴스 지음, 이영래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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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 자신의 나약한 정신력에 대해 반성을 할수 밖에 없는 책이었어요.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남자가 된 저자의 이야기속에서 우리는 우리가 정말 모든 일에서 제대로 100퍼센트 집중력과 열정을 가지고 해왔는가를 자문하게 되죠.


그동안 안락함속에서 우리는 쉽게 현실과 타협하고 어느정도 목표에 달성하면 그걸로 성취감을 느끼고 안주한 것은 아닌지. 저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실패하면 거기에서 좌절하지않고 그 실패에서 배우고 또 도전해 나가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더라구요.

 

네이비실에 들어가기위해 훈련을 받았지만 무려 두번이나 신체적인 문제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다시 제로상태에서 도전하고 심장문제로 극기의 마라톤등을 포기해야했지만 이에 좌절하지않고 다시 턱걸이를 통해 누구나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저자는 우리에게 그의 이야기를 통해 큰 감동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줍니다.


저자의 조언중 쿠키 이야기가 와 닿았는데요. 누구나 어떤 목표에 도전하다 보면 위기를 맞기도하고 회의감이 들때가 있죠. 이럴때마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쿠키를 꺼내어 예전에 성취감을 맛보았던 기억을 다시 꺼내어 작은 불씨가 큰 불씨로 번져나가듯이 계속해서 중도에 포기하지않고 나아갈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거의 작은 성과들을 계속해서 음미하다보면 어려운 위기에서도 이에 굴하지않고 앞으로 나아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실패의 경우 그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에게서 그 책임을 물어보고 실패를 즐기고 모든 잠재력을 끌어내면 다시 내 인생의 진정한 용사가 될수 있다고 우리에게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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