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사랑하는 자신의 둘째아들에게 편지의 형식으로 전하는 삶의 통찰과 응원이 가득한 이 책은 부모가 아이들에게 꼭 선물해서 읽도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책을 완독하고 우선 들었어요. 자식은 없지만 저는 이 책을 조카에게 꼭 전달하고싶더라구요.
저자의 자식에 대한 애정어린 충고들이 가득한 이 책에는 어른이 된다는 것, 그리고 일, 관계, 돈, 인생으로 분야를 나누어 아들에게 또는 딸에게 또는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전하고싶은 글귀들을 만날수가 있었죠. 요즘 저 역시 어른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곰곰히 생각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이 책이 와닿더라구요.
저자는 흙수저로 태어나 성실함으로 오늘의 성공을 이루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그의 경험이 값지게 우리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고 할수가 있죠. 그리고 그는 여전히 부지런하게 오늘도 일하고 있을 것이고 그의 선한 영향력이 아들들과 직원이나 동료 모두에게 발휘되고 있지않을까싶습니다.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는 저자의 표현이 넘 멋지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스트레스를 피하지말고 그것과 대면해야한다는 충도도 와 닿고 남과의 경쟁이 반드시 나쁘진않으며 자신의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글귀도 넘 좋았답니다.
아버지로써 아들에게 전하는 인생편지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지혜를 이 한권의 책으로 만날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고 이 책을 읽고 많은 젊은이들이 힘든 시기에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