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준비생의 도쿄 2 - 여행에서 찾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퇴사준비생의 여행 시리즈
시티호퍼스 지음 / 트래블코드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나라 중 하나가 일본인데 일본은 온천이나 벚꽃과 같은 관광을 위해 가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면서 아이디어 넘치는 다양한 샵이나 상품들을 만날수있고 이런 것을 한국에 들여와서 적용할수도 있는 아이디어 천국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도쿄에서 방문하게 된 기존의 틀을 깨거나 다른 사업과의 좋은 접점을 융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제품이나 건물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들이나 공간을 만나기위해서도 도쿄에 꼭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흰색 티셔츠만 판매하는 샵이나 차를 와인병에 담아 판매하는 샵 그리고 저가와 고가의 중간에 있는 중가시장을 과감히 확대해 나가는 기업의 이야기등 역시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어떻게 기존의 단점을 극복하거나 기존의 것을 변형하여 시장에 적용하고 소비자의 관심을 끌어올수 있는지를 제대로 알수 있었고 이런 아이디어를 한국에서도 적용할수 있지않을까싶습니다.

 

꽃을 소비하는 방식을 바꾼 기업의 아이디어도 돋보였고 다양한 와인을 부담없이 체험할수 있고 라벨 하나로 아주 특별한 선물을 만들수도 있는등 어떻게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역시 기업의 생존은 새로운 시장을 만들거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었을 때 소비자들은 더욱 뜨겁게 반영하고 자연스럽게 돈을 쓸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이런 아이디어 샵을 방문하면서 이런 샵들이 제공하고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체험하고싶기도하고 논알콜 샵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칵테일도 맛보고싶더라구요.그리고 무엇보다 환경을 생각하여 재생,재활용하는 양조장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디어를 들여와 적용한다면 자원 낭비도 줄일수 있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움직일수 있지않을까싶어요.

 

도쿄를 단순한 관광으로 가는 것도 좋지만 도쿄에서 만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가게나 건물을 만나는 것 역시 분명 또 다른 여행의 재미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