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의 기술 - 물러서지 않는 프로불평러의
러비 아자이 존스 지음, 김재경 옮김 / 온워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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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톡톡튀면서도 시원시원한 해법에 감탄하고 또 감탄한 책이네요. 아울러 두려움에 대해 이제 더 적극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도움을 준 책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사람이고 저자의 삶에서 빠질수 없는게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친절하면서도 할말은 다 하시는 할머니가 아닐까싶습니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특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의식하고 우리가 가면증후군을 심하게 앓고 있다라는 것을 알려주고 두려움은 누구나 갖는 것이며 저자 역시 수많은 순간에 두려움을 느꼈다는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있기에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때로는 나 자신을 해방시킬 필요가 있다라는 조언도 너무 와 닿더라구요. 특히나 윗사람이 되거나 관리직이 될수록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서 그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어느 정도 내 자신을 걱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으며 효율적으로 사람을 부림으로서 내 자신에게 더 많은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울러,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패거리로 가져가야할 다양한 사람들의 유형 부분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죽마고우, 직장동료, 노는 친구들 등. 우리 인간은 관계를 떠나 절대 살아갈수 없고 관계를 부정하기보다 적절한 관계를 맺어가야한다는 저자의 충고 역시 고개를 끄덕이게 해 주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소신을 갖고 할 말은 할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순한 불평이 아니라 소신있게 책임있게 대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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