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생각플랫폼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역량’
황인원 지음 / 넌참예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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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물질이나 현상에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거나, 재해석하여 새롭게 생각하는 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시'이다. 똑같은 현상을 바라보면서 시인은 전혀 다른 생각을 떠올린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시집을 곁에 두고 수시로 시를 읽었다. 그외에도 세계적인 CEO들이 시를 즐겨 읽었다고 한다.



창조적인 생각법으로 기존의 낡고 익숙한 것에서, 새로운 어떤 것을 탄생시키는 방법을 생각플랫폼에서 제시한다. 생각플랫폼 책에는 관찰법, 생각법, 상상법, 깨달음의 방법 등을 예시와 함께 안내하고 직접 나만의 생각법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각 단계별 페이지마다 마련되어져 있다.



다만 예시를 제시 할 때에 우리 회사라면, 우리 회사 제품이라면 이렇게 문제를 내고 있는 점이 아쉽다. 학생이라던가 회사를 다니지 않는 사람도 답안을 적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면 좋았을 뻔 했다. 취업을 앞둔 학생이나, 기업 구성원에 맞추어 나온 생각법 도서인 듯 하다.



4차산업 혁명은 사물에 인공지능을 삽입하여 모든 사물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는 기술이다. 시인이 사물과 자연을 바라보는 모습과 비슷하다. 사물을 의인화하여 풀도 감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움직일 수 있다. 아이들처럼 호기심을 가지고 주변을 잘 살펴보자. 어쩌면 아이디어는 우리의 가까운 곳에서 잠자고 있을지도 모른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위한 여러가지 생각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이디어 생산은 각자의 몫일 것이다. 간략하게 이야기하고 있으니 창의력 발산을 위해서 매일 훈련이 필요로 할 것 같다. 대단한 비법서라기 보다는 연습서정도로 읽히는 것 같다.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창의적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 제시된 방법들을 토대로 이리저리 관점을 바꾸고 새로운 색깔을 입혀보는 등의 작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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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로써의 글쓰기 - 작가로 먹고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33가지 조언
록산 게이 외 지음, 만줄라 마틴 엮음, 정미화 옮김 / 북라이프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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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인정한 작가 33인이 이야기 하는 33가지 조언을 담았다. 글쓰기 방법을 적은 작법서가 아닌 33인 작가들을 인터뷰한 내용과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실었다. 배가 고파야 예술가라는 말이 있다. 한국의 어느 젊은 작가는 밥을 먹지 못해 굶어 죽었다는 뉴스가 나오기도 하였다. 작가로서 글쓰기 만으로는 밥벌이가 녹록치 않을 수도 있다.

 

사랑이 현실인 것처럼 작가의 일상도 마찬가지다. 성공 여부와는 별개로 우리 모두는 생계를 유지해야한다.

전업작가로는 생계유지가 되지않아서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일을 하거나, 광고 카피를 쓰거나, 목수일을 하기도 한다. 성공한 작가들은 글 쓰는 일이 좋아서 한다고 말하지만, 좋아하는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이야기하지 않는다. 생계를 위한 글쓰기인 밥벌이로써의 글쓰기와,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는 것은 다를 것이다.

 

 

좋아하는 일로 생계도 보장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꿈과 현실, 그것의 경계선에서 둘 사이를 잘 조정해나가며 둘다 놓치지 않으려는 줄다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모든 작가가 베스트셀러가 될 수는 없다. 그럼에도 꿈과 이상을 놓치지 않고 나아가려면 많은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요즘에는 인터넷이라는 것이 온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다. 거의 모든 곳에서 인터넷을 접 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인터넷 공간에서 글을 올리고 볼 수도 있다. 예전에는 등단한 작가들이 책을 내고는 하였지만. 요즘에는 누구나, 아무나 글을 적고 대중에 공개 할 수 있다. 등단하지 않아도 작가라는 이름이 붙고 소설을 쓰고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이 인터넷 작가 시대에도 누군가는 베스트셀러가되고 누군가는 아마추어작가로 남는다. 꿈만으로 먹고 살기는 어렵다. 만약 글쓰기를 꿈꾼다면 직장을 다니면서도 이렇듯 인터넷 세계를 이용하여 대중의 마음을 두드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기회의 창이 훨씬 넓어진 것이다.

 

나도 인터넷에 글을 끄적여보았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았다. 그게 벌써 수년전인데 지금에와서 다시 읽어보니 유치하기 짝이 없었다. 전문적으로 글을 배운적이 없으니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 인생의 경험이 짧은 탓도 있을 것이다.

 

 

작가들이 글쓰기를 할때에 한가지 고민거리도 있을 것이다. 내 가치관대로 쓸 것인가, 대중의 입맛에 맞추어 쓸 것인가. 생계를 위해서 원치 않는 글을 쓸 것인가, 생계에 지장이 있더라도 내 의지대로 쓸 것인가. 내 취향의 글을 써보고 싶다. 글로 돈도 벌어보고 싶다. 요즘에는 작가에 누구나 도전 할 수 있다. 그러나 소설을 팔아 먹고 사는 것은 보장받기 어렵다.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다. 글을 쓰고 책을 내어 작가가된 33인의 돈과 이상에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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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거 YOUNGER - 30대로 50년 사는 혁신적 프로그램
새라 고트프리드 지음, 정지현 옮김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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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과 MIT 출신의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우리 몸의 노화를 가속화하는 다섯 가지 핵심 인자인 근육, 뇌, 호르몬, 장, 독성지방

이 다섯가지 인자를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1년에 7주를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7주 투자로 나이 10년을 되돌리는 유전자 리셋 프로그램으로 노화를

가속화하는 다섯 가지 핵심 인자 컨트롤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생명연장의 꿈은 실현되었지만 정작 노년의 시간만이 길어졌다.

노년기만 연장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

노인으로 사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 창조적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한다.


40대부터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고급 와인과는 달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지 않는다.


40대부터는 다섯가지 핵심 인자 때문에 노화가 더욱 확실해져서

염증성 노화로 인해서 노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온다.


노화와 질병 신호의 90퍼센트는 유전자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이 원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몸속 동네를 청소해야한다. 라이프 스타일을 바꿈으로써 좋은 유전자의 스위치를 켜고

나쁜 유전자의 스위치를 끄면 나이에 상관없이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누구나가 노화를 원치 않는다. 늙지 않고 오래도록 젊음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장수하는 100세 시대가 되었지만, 늙고 병들어 오래 사는 것은 요즘엔 두려운 이야기이다.

건강하게 젊음을 오래 유지하는 방법, 30대로 50년 사는 혁신적 프로그램 '영거'를

통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노화를 늦추어 보자.


400페이지 이상의 제법 두꺼운 도서이다. 라이프스타일 의학으로 식습관과 수면습관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우리의 유전자를 리셋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길어진 수명을 건강하게 사는 비법, 100세 시대의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듯 하다.

천천히 나이들고 싶다. 노년의 시간을 최대한 줄여 건강한 인생을 만드는 법을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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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흙수저와 정서적 금수저 - 최성애.조벽 교수가 전하는 애착 심리학
최성애.조벽 지음 / 해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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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성인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등의 심리 문제는, 애착손상에서 유발된다고 한다. 애착손상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 태도로부터 유발된다. 아동학대 뿐 아니라, 맞벌이 등으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 아주 흔한 형태로도 애착손상은 발생한다. 한국은 자살률이 높은 나라다. 우울증을 겪는 성인이 많다. 그 이유를 아마도 이 애착손상에서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폭력문제, 자살문제, 성희롱 등의 성폭력 문제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이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증상을 없앤다고 원인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근본 원인인 애착손상을 전 사회적 측면에서 예방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비슷한 이야기를 전직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의원도 이야기한 적이 있다. 범죄 예방에 있어서는 문제 가정을 케어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만큼 사람이 자라는 환경은 중요한 것이다. 범죄가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가 알고 있다. 하지만 원인은 쉽게 무시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범죄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는다. 적어도 미래 사회를 위해서는 원인을 먼저 알고 케어해 나가야 사회도 클린해진다.


애착손상의 결과 단순한 기분만이 아니라 뇌의 구조와 기능에 이상이 생긴다고 한다. 애착손상은 우리 뇌에서 번연계와 전두엽 중간층에 놓여 있으며 생각과 감정을 연결하는 원시 대뇌피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훗날 감정조절, 충동조절, 주의력, 상황 파악 능력, 공감력, 대인관계 능력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극단적으로 사이코패스가 되기도 한다.


티비에서 많은 아이를 입양한 부부가 나왔다. 아이들 중에는 파양을 여러번 겪어 마음의 상처가 컸던 아이도 있었다. 신기한 점은 보육원에 있을적에는 지능장애를 판정 받았던 아이들의 변화이다. 이 부부에게 입양된 후에 지극한 사랑을 받았고, 그러자 아이들의 지능장애가 사라지고 학습능력이 올라갔다. 성격도 밝고 쾌활해졌다. 이토록 자라는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사례다.


부모가 임신된 아이를 원치 않으면 태아 때부터 그 사실을 혈류로, 호르몬으로, 심장 파동으로 감지 한다고 한다. 속도 위반으로 결혼한 부부의 아이가 이상적 심리 현상을 겪는데 그 이유를 위로 짐작해 볼 수 있다고 한다. 알거나 말하지 못하더라도 느낌과 신제감각으로 '몸의 기억'으로 그 트라우마가 남는 것이다.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의 경험이나 부모와의 트러블에 대한 것을 타인에게 이해받거나 공감받기 어려운 경향이있다. 교통사고나 범죄에 대한 트라우마보다 타인에게 공감받기 어렵고 이해받기 어려워 이런 고민을 가진 사람은 더욱 안으로 곪고 우울증으로 발전하기 쉬운 것 같다. 하지만 어린 시절 불우한 경험, 부족한 양육 환경 또한 커다란 트라우마로 남는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 후유증이 이어진다.


우리 사회가 자살률이 높고, 우울증을 겪는 사람이 많은 이유 중에 하나가 어쩌면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애착손상과   발달 트라우마일 것이라는 내용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개인의 심성이 약하다고 치부되기 쉬운 우울증 등의 심리적 문제. 하지만 이것은 커다랗게 보면 사회적 문제인 것이다. 크게는 가출 청소년과 범죄자, 작게는 개개인들의 마음의 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가 이런한 원인을 알아가고 인지하여야한다. 개선을 위해서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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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제국 가야 - 철의 제국, 포상팔국전쟁을 승리로 이끌다 ㅣ 새로 쓴 가야사
서동인 지음 / 주류성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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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는 고대 가락국(가야) 영토가 위치했던 곳이기도 하다. 부산에서 가까운 김해 경전철을 이용하니 수로왕릉역이 존재했다. 근처에 내려 멀리서나마 수로왕릉을 보니 하나의 동산처럼 거대하였다. 경남 김해 수로왕릉의 김수로는 김해김씨의 시조이며 가락국의 시조이다. 삼국유사에서 수로왕비 허황옥은 아유타국(인도)에서 왔다고 한다.


가야는 백제, 신라와 함께 동시대에 건국되었다. 기록상 가야가 존속한 기간은 42년부터 562년까지 521년이다. 고조선 멸망 후에 유민이 내려와 변진 지역에 정착하면서 가야가 탄생한 기준으로 보면 가야의 전체 역사는 700년 이상으로도 볼 수 있다고 한다.


조선왕조 500년에 뒤지지 않는 가야의 역사이건만, 사료의 제한과 그 외 몇몇 여건으로 말미암아 그간 가야사를 등한시한 경향이 있었다. 1천년 왕국 신라에 버금가는 가야사는 한국 고대사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경남을 중심으로 경북지역까지 미치는 역사로 알려져있으나 이외에도 더 넓은 범위로 섬진강 주변, 그 다음에 광양만, 순천만, 심지어는 남원 일대, 금강 상류 유역까지도 유적들이 남아있다. 


가야는 기원 전후한 무렵, 한반도 남부의 낙동강 유역에 흩어져 있던 수국들로부터 출발하였다. 가야는 백제, 신라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건국되어 기원후 562년에 신라에 의해서 대가야는 멸망하였다. 이 책은 지금까지의 가야사 연구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의 목적으로 가야사를 새로 쓴 책이라고 한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의 야마토 왜국이 4세기 후반에 한반도 남부지역에 건너와 백제, 신라, 가야를 지배하고 특히 가야에는 일본부라는 기관을 설치해 6세기 중엽까지 직접 지배했다는 일본 역사학자들의 주장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이 고대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었다는 남선경영론으로 과거 일본인들이 한국 고대사를 왜곡하고 침략 및 일제의 식민지배에 이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허구이다. 가야시대 임나일본부나 일본부는 실체가 없는 존재하지 않는 이야기이다. 없는 사실을 일본서기에 끼워 넣어 날조한 것이다. 현재에 와서는 임나일본부가 존재하지 않았는다는 것을 한, 일 양측이 인정하고 있다고 하니 조금 화가 가라 앉는 듯 하다.


영원한 제국 가야는 함께 출간된 미완의 제국 가야와 실제로는 한 권의 가야사 연구서라고 한다. 새로 쓴 가야사를 자세하게 알 수 있고, 순서에 상관 없이 따로 읽어도 괜찮다고 한다. 약 7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가야사. 아직 그 사료가 부족해서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없어 아쉽다. 언젠가 가야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물이 발견되고 사극 드라마로도 만날 수 있으면하고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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