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디자인은 멈추지 않는다 - 보고 또 보고 싶은 매력의 도시
송화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언젠가 티비에서 본 일본의 상가에는 상상도 못했던 아이디어 물건들이 아기자기 하게 놓여있었다.
아이디어도 컬러도 알록달록한 물건들을 잘보이게 진열도 해놓았고,  100엔이라는 가격에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이었었는데,  그래서 일본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되었던것 같다. 


동경, 디자인은 멈추지 않는다. 는
저자가 디자이너로 10년간 일본을 오가며  발로 찾아낸 곳들을 자세하게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매일 매일, 곳곳이 디자인인 동경을 통째로 마음속에 담다. 




1. Display - 상상을 뛰어넘는 소통의 시작

디스플레이의 매력에 빠져보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이용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부추기는 디스플레이
보는것마다 갖고 싶게 만드는 디스플레이의 매력.
사진 하나하나 마다의 디스플레이를 설명해주고, 강한인상을 남길수 있는 디스플레이 방법과 
멋진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쇼핑몰을 소개하고 있다.

2. Sign Board - 크리에이티브한 거리의 또 다른 예술품

숍의 이미지와 그 존재를 알리는 간판
특히나 일본의 간판은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고민한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수 있다는 것
간판의 다양성,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적절히 섞은  
동경시내에는 입체적인 조형물이 간판을 대신하기도 한다고 하니 .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

3. Design oods - 진화를 거듭하는 디자인 아이템

일본만의 개성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굿 디자인

다양한 제품을 쉽게 찾을수 있도록 배려한 디스플레이.

4. Package - 디자인과 비즈니스의 결합, 패키지

일본 제품의 패키지 중 눈에 띄는 것은 소비자의 욕구를 읽어내 흔적이 보이는 거들로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주거나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고, 따뜻한 메시지를전달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가장 눈길가는 패키지. 발렌타인 초콜릿 패키지이다. 
어마어마한 초콜릿 패키지들....

내용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사진과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스플레이.

5. Food - 일상을 담은 푸드 디자인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음식을 담아내는 그릇, 음식을 먹거나 다루는 공간 에서도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이 된다.
우리보다 한발 앞서 있는 일본의 디자인 일상을 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을꺼 같다. 






책속.

프랑프랑 (FRANC FRANC)
감각적인 디자인의 캐주얼한 스타일을 콘셉트로 하는 인테리어숍 
앙증맞은 디자인의 가구, 소품 문구등  시선을 사로잡는다.   톡톡튀즌 디자이너의 소품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소품을 고를수도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도 프랑프랑이 론칭했으나 일본만큼 다양한 제품이 소개지는 않았다고 한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가는방법 : 각 선 오모테산도역 a4 출구에서 가이엔마에역 쪽으로 우회전 도보 2분
전화번호: 03-5413-2511

이렇게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누구든 찾아갈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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