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한국을 선택했다
이우중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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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한국을 선택했다.   
처음은 좀 어렵기도 하겠다 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생각했던것과는 약간 다르다는걸 ....

2045년 이라는 상민은 너무나 바쁜 회상생활로
어느날 집에 왔을때 아내는 집에 없었다. 편지 한장 남기고
아들들은 해외에 나가있고 남편은 바쁘니 아내가 많이 힘들었나보다.
상민은 자신의 아버지가  신한국연방 통합을 이룩하는데 초석을 놓은 공로자 
100인에 선정된 아버지 묘 앞에 와있다.

박진혁은 k텔레콤 특허관리부서에서 일한다 미국의 a텔레콤에서
특허 분쟁 소송을 걸어온것이다  박진혁은 이런일이 생길거을 미리 알고 회사에서
준비할것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앞일을 생각하지 않고 귀기울여주지를 
않았다. 
이것은 그냥 텔레콤사만의 관계가 아니라. a텔레콤은 미국의 등을지고서
k텔레콤에게 소소을 거는 것이다 
박진혁은 이 소송을 이겨야한다는 생각으로 처음  발명한 교수를 만나서
소송에서 이길수있는 방법도 모두 준비하고있었는데
너무나 큰a텔레콤의 계략으로 갑자기 헬싱키로 발려나서 mba 세계화 과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일년반 동안 헬싱키에서 지내던 박진혁은  이집트여행중 오벨리스크를 보게 되면서
다시 소송에 필요한 자료와  a텔레콤사의 계략을 파헤치려고하는데.......



중간중간에 헬싱키에서 박진혁이 부인에게 보낸 편지
그리고 사진........ 
박진혁의 부인이 남편이 갑자기 헬싱키로 떠나게되었을때 
아무말없이 가방 두개를 챙겨줄때
과로로 쓰러지는 40대가 많다고  박진혁을 걱정하며 헬싱키에서
좀 쉴수 있게된 박진혁을 안심시키는 부인의 마음....



내게는 좀 어렵기도 했다 처음 접하는 특허이야기에 어렵기도 하고
너무나 갑작스럽게 특허소송하다 헬싱키로 떠난 박진혁이 쉽게 1년 반동안
소송을 잊고 지냈다는것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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