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 보이
루퍼트 아이잭슨 지음, 왕은철 옮김 / 이미지박스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부모의 마음이란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오랫동안 기다렸던 아이가 태어났어요. 부부는 정말 모든것을 해주고 싶었고 

 모든것을 해주려고 했어요. 언제나 

갑자기 알게된 아이의 병은 자폐아   

어느날 알게된 아이와 말이 소통할수 있다는 믿음과 아이를 위해서 

말이있는곳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에  지구의 반을 날라서 몽골에 가게됩니다. 

 아이는 말과 소통하며 조금씩 치유되는거 같구요. 

어느 부모든 아이를 사랑하겠지만 포기하고싶을때도 있을꺼고 힘들어 지칠때도 

있겠죠 하지만 로완의 부모은 로완을 위해서 로완의 세계로 들어갈준비도 

되었있는것 같아요.   

가족이란 이런거야 라는걸 보여주는거 같았어요. 기쁘기도하고 감동도 느끼는 

좋은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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