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 온라인 수업 시대,오히려 성적이 오르는 최고의 방법
진동섭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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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공부법

올 2020년은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을 만큼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였지요...

특히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교등교에서 많은 변화로 각 가정마다 굉장히 혼란스러웠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예외일수없는 이 코로나 시대의 공부를 아이들과 어떻게 발맞추어 나아가야할지 난감했습니다.

아직도 정해진 정답이 없는 긴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긴하지만,

진동섭저자의 책인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을 읽고선 마음에 안정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곰곰히 많은 생각을 해보았네요.

저자인 진동섭저자.

공부가 뭐니를 보면서 많은 패널들 사이에서의 고집있는 학습능력의 어드바이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맨 처음엔 너무 융통성없이 책읽기에 강조를 하시는것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이들을 가르치고 키워보면 학습의 답은 국어이 읽기에 있음을 많이 깨닫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공부법은 무수히 다양할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어느 가정하나 정답이 아닌 가정의 문화와 또는 아이들의 색에 맞추어 다양하기 때문이지요.

이번 진동섭저자는 코로사 시대에 있어서 모든 가정에서 공통적으로 지켜졌으면,

실행되었으면 효가적인방법을 소개하기에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읽으면서 많은 반성을 한 부분도 있었기에 저의 생각을 또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책의 목차 입니다.

하나하나 제목들을 읽어보아도

스킵하고 넘어갈 부분이 없을 정도록 궁굼증을 유발하는 제목들이 많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책이 배송되어 연휴에 아이들의 마음을 한번더 들여다 볼수있는 책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목차에서 느껴지듯 한 대상의 아이들에게만 초점이 마추어진것이 아닌

초저부터 고등수험생까지의 방대한 공부법에 대한 설명이다 보니,

초저학생의 부모일수록 많은 부분을 배울수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학습결손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학습결손은 결국 올바른 학습으로 이어지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인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기위해서는 아이들이 배우는 과목의 전체구조를 파악해야하는 것입니다.

많은 선행으로 제 학년의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것보단

지난학기의 수업내용을 완벽히 기억하며 제 학년의 수업내용에 예전수업의 내용을 적용할수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저도 선행을 시키고 있는 입장에서 많은 고민이 되더군요...

선행을 해놓고 제학년의 때가오면 복습을 하는 시스템으로 하고 있지만,

종종 아이가 실수인것인지 제학년 복습내용을 놓치고 있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행을 나가지 않으면 왜이렇게 불안한 마음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자의 말데로 목차정리를 한번 쭉 해 보았습니다.

현2학년 친구인 우리딸래미는 초등학교 4-5학년군의 문제집을 선행했습닌다.

1학년부터 4학년2학기 까지의 학습 목차를 정리하고

그 사이사이 중요했던 개념정리와 문제풀이에 있어 기억해야 하는 부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마법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정리의 힘인것인지 종종 실수하는 문제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개념정리된 부분과 목차정리만으로도 현재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초등학교의 개념이 잘 정리되어야 중학교가 연계되고 그다음 고등학교가 연계되듯,

학습내용을 나무 한그루만을 잘 키우기위해 집중하는 것이 아닌

튼튼한 숲이 되도록 전체를 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함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이번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의 학습선행과 복습도 중요하겠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의 목차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건 어떨지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소위 말해서 하브루타라고 하지요?

토론의 공부법. 유대인 학습인 왜?

저는 유대인학습법에 굉장한 관심이 많은 학부모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종종 시간이 나면 지혜톡톡 앱을 활용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합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면 우와~ 우리아이 맞나? 할정도로 아이들은 호기심이 굉장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마인드 맵을 통해서 그것을 정리해보는데,

사소한 단어에서의 출발이 굉장한 아이디어 회의를 한것같은 마인드 맵이 나올때 서로 놀라기도 합니다.

이렇듯 모르는것, 궁굼한 것이 있어야 호기심을 갖고 집중해서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브루타 학습법은 아이에게 주어지는 것 뿐만이 아닌 부모와 아이와의 유대관계도 발전시켜줌을 느낌니다.

아이와 평소의 모습을 살펴보면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에대해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왜 겨울잠을 자지?

그 친구들은 배가 고프지 않을까?

겨울인데 춥지는 않을까?

등등 기초적인 질문의 시작으로 지구온난화로 지구를 소중히 지키자.

라고 결론을 지어본적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브루타대화시작! 이 아니고 저녁식사중에나,

또는 독서를 하고 난후에 휴식을 취할때 가볍게 던지는 주제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키워주는것을 느낌니다.

그리고 삼성과 애플과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애플업체의 주요 핵심멤버가 거의 유대인이라고 하더군요.

삼성과 애플은 뗄레야 뗄수없는 사이인데,

삼성이 항상 애들임원들과의 회의에서 이길수없고 뜻을 더 내 세울수없는 이유는 유대인들의 토론방법이라고 하더군요.

꼭 대화에서 싸워 이겨라가 아닌 논리있는 대화법으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게하는 대화법.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저자가 학습결손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기 주도 학습입니다.

주도 학습만이 아이의 공부잘하는 아이를 만드는 것만이 아닌 꿈을 꾸게하고 그것을 이루게끔 하는 학습동기부여를 일으킨다는 말입니다.

맞다고 생각하는것이. 동기부여는 모든 삶에 중요하지요.

아이들 뿐만 아닌 어른들에게도 잘한다 잘한다 칭찬효과와 함께

무엇을 함으로써 내 삶의 유익을 맛보았던 경험은 이루 표현할수없을 만큼 값짐을 느낌니다.

여기서 아이들도 동기부여를 통한 주도학습만이 가장 주도학습의 길로 갈수있는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도학습. 내 아이가 이렇게 해주기를 기대하기보단,

부모가 아이를 위해 하루하루 차근차근 함께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개입하지 않더라고 아이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볼수있을것입니다.

이때에, 아이의 호흡이 지치지 않게끔 잘 안내해준다면 성공적으로 이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하는 공부법이야 말로 어떠한 8학군의 학원에 보내는것보다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코로나 시대의 학습법중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저자의 고요한 외침중 마지막 독서입니다.

독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중에 하나지요.

하지만 독서 만큼 기본기가 탄탄 할때 느낄수있는 희열은 어떤 표현으로도 표현할수없을 것입니다.

모두가 알고있듯이 독서는 혼자하는 습관입니다.

그것을 아이가 혼자 자연스럽게 할 수있게 두는 것이아닌,

부모가 먼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고 책의 재미있을을 함께 느끼며

아이와 함께 호흡할때에 아이도 독서에 흥미를 붙일수있는 것이지요.

저자는 독서왕이 될수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단락에서는 Q & A 방식으로 진단평가를 하듯

부모에게 아이의 습관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쓰여있습니다.

간단한 답변으로 질문과 답변식이여서 저자와 이야기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번 부모진당 평가질문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며 아이를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감되는 문구이기에 마지막에 넣어 봅니다.

부모와의 전쟁이 아이의 자존감을 떨어뜨린다.

어른들도 힘들지만 아이들도 더 힘들다.

너무 공감되는 두문장입니다.

아이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너무 닥달하기 보다는

아이의 호흡에 맞추어서 나쁜습관만 잡히는 부분이 아니라면 조금은 한발자국뒤에서 지켜봐 주는것은 어떨지요....

부모다 답답한 코로나 시대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또한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 받은 속상함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수다떠는 것으로 흘려보내야 하는것을...

아이들도 풀곳이 없는 것입니다.

다람쥐 쳇바퀴돌들 싸우고 싸우고 싸우는 것이 아닌

부모도 힘든만큼 아이도 힘들다는것.

서로가 서로의 정신건강을 위해 조급함보다는 인내의 미덕을 쌓아보는 것을 어떻지....

아직 백신이 나와도 공급량에 있어 백신이 문제가 아닌 치료약이 나올때까지...

모든 걱정들이 많지만 최소 20201년까지 바라보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혜롭게 지낸다며 그 후에 삶은 보다 윤택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시간을 잘 생각해본다면

가족에 의미를 다시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아빠는 회사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다 집에 돌아와

힘들었던 하루를 위로받고 휴식을 취하고 부족했던 부분을 노력하는 곳에 집이라는 곳인데,,,

이렇게 24시간 붙어 있어서 서로의 삶을 잔소리하다보니

각자의 환경에서 살았던 그런것들이 얼마나 소중했던것인지..

지금에야 느껴봅니다.

마스크를 쓰고 답답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아닌

나의 시각을 좀더 긍정적으로 달리 생각하여

답답하지만 가족간의 정을 더 나눌수있는 시간임을 인지하고 이 기간이 또 지나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회사를 다니고 학교를 오가며 학원을 다닐 우리아이들을 생각해서

조금이라고 아이들이 내맘같지 않지만 사랑을 좀더 나눠주는 시간은 어떨지 생각했습니다.

코로나의 긴터널을 향해 달려가는 모두에게 올해의 힘든이 내년엔 조금더 나아지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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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교육법 - 사교육 없이 아빠가 아들딸을 특목고.영재원 보낸
김형섭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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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스토리의 거꾸로 교육법

사교육 없이 아빠가 딸들을 특목고, 영재원에 보내다.

엄마도 아닌 아빠의 교육법으로 아이들을 특목고와 영재원으로 합격시킨이야기입니다.

아빠는 회사일에 치여 집에 들어오면 티비보고 쉬는 사람?ㅋㅋ 으로 많이들 인식되어있는데,

어떤 아빠인지 무척 호기심과 부러움이 공존하는 마음으로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그집 엄마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건지 저런 복덩이 아빠와 결혼했을까 궁굼도 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사연이 굉장히 많이 있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 이 가정을 지켜준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부부간의 믿음과 사랑만이 자식들에게 가장 좋은 가정환경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지은이의 김형섭씨는 평범한 회사원의 아빠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교육열이 남다름을 다시한번 꺠닫습니다.

보통 교육은 엄마가 시키는 것이라는 주장이 많은 아빠들이지만

요즘 시대는 공동육아 아빠도 육아휴직이라는 제도가 많은 만큼 아빠들의 가정참여율이 높은 편이지요.

이런부분이 요즘 시사에 반영되어 나온 책이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읽어보았습니다.

어려운 그래프나 용어가 나오지 않아서 정말 단숨에 즐겁게 책을 읽었던것같습니다.

그렇다고 책의 깊이가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며,

그만큼 우리내 가정에서도 저자의 삶과 비슷한 부분을 많이 겪고 있고

그것을 용기내어 글로써준 저자에게 감사할뿐이지요.

 

 

 

이 부분에서 아이들이 사물을 다양하게 바라볼수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함을 느낌니다.

우리가 볼때 세잎 클로버는 불쌍하지요. 네잎만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기 떄문이지요.

하지만 저자의 딸은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표현합니다.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것이구요....

감동적이 였던 말은 네잎 클로버를 찾아 헤메는 사람 말고, 세잎 클로버를 지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말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주위에 많은 행복들이 문을 두들기며 우리가 반겨주기만을 기다리는데,

정작 우리는 행운만을 찾아 살아가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어른의 시각으로 보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또한 식물인간의 바라보는 어머니의 시각에 감동받아남겨봅니다.

식물인간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자의 딸은 죽은 사람이지만 심장만 뛰는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어머닌 살아있는 사람인데 몸이 움직이 움직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의 것을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불행하게도 느낄수있고 행복하게 느낄수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우리의 시각이 좀더 메마른 땅이 아닌 조금은 단비가 내린 땅같이 여유있고 촉촉해서

무엇이든 바라보는 시각에 행복이 넘쳐흘렀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1등하는것을 싫어한는 부모가 과연 있을까요?

저조차도 쪽지시험이라도 만점받아오면 기쁘고 한두개라도 틀리면 아쉬운데....

하지만, 생각해 보면 나도 어렸을적에 내가 아이들을 다그치고 있을만큼 열심히 했었나 뒤돌아봐야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100번 1000번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적 소위말하는 SKY에 S대에 합격한 사람으로써 머리에 쥐나게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삶을 되돌아보며 생각이 되는 부분이 많은데요.

그렇게 공부해서 분명 크게 얻는 것도 있지만 많은 부분을 잃을 것도 있다 생각하니

공부란 뭔가라는 생각에 잠겨보았습니다....

내가 이렇게 했으니 너도해!

엄마아빤 그렇게 공부못했으니 너는좀해!

둘다 잘못된 방향성이라는 점입니다.

내가 잘했던 못했던, 아이의 수준에서 아이의 시각으로 공부라는 부분을 바라보아야한다는 것이지요.

아이가 숨차있으면 물한잔주며 쉬어감을 느낄수있어 다시 도약할힘을 주는 것이고,

페이스 조절을 잘하고 달리는 중이라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지 않고 잘 뛸수있도록 옆에서 지워해주는것.

이것이 정도임을 알지만 모든 부모가 1등에 집착하는 이유는......

이 사회가 1등만은 높여주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항공사에서 일을했는데,

여러나라를 다니며 범위안에 다닐수있는 대학 도서관들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의 동네 산책을 매우좋아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팩트이지만,

사회의 환경변화가 아이들의 학업성취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덴마크 같은 나라의 아이들은 가장 큰 축복받은 아이들이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저자는 아이와 함께 영어 공부도 하며 수학공부도 한다고 표현합니다.

저는 이말에 200% 이상 공감합니다.

공부하라면서 부모들은 핸드폰 삼매경 드라마 정주행중....

아이들 입장에선 억울하죠...

하지만 함께 공부에 호흡하며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같이 공감해주고,

꼭 똑같은 공부를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공부할때 책을 읽거나 엄마도 할 공부가 있다면( 저는 성경공부나, 영어 공부를 주로해요) 아이들도 좀 더 힘이 나던것같습니다.

저도 함께 아이가 7살 떄부터 책읽고 영어공부하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를 위한 시작이였지만, 나름 보람을 느낍니다.

아줌마로 주저앉은게 아닌것같은 느낌?ㅋㅋㅋㅋ

 

 

 

<학원이 흔히 하는 거짓말>

읽기도 전에 공감되는 건 뭘까요?

저도 아직 아이를 학원에 보내지는 않고있습니다.

이유는 그래요. 학원? 보내면 부모마음에 약간의 공부 부담감을 줄여주는 곳이죠.

아이도 잘 따라가주고 많이 배워와주면 땡큐이구요.

하지만,

저는 학원이란 곳은 거기서 모든 공부가 이루어진다고 느끼진 않아요.

개인적이 견해이지만, 공부는 혼자하는 것같아요.

그리고 하다가 가이드라인이 필요해서 인강이나 추가 참고서나 도서로 커버가 되지 않을떄?

혹은 혼자의 힘으로 공부가 도저히 되지 않을때 도움받는곳?

학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제 글에 반감이 많겠지만,

학부모입장에서는 초등까지는 학원의 제도에 아이를 적응시키는 것보단,

혼자 짧은 시간이라도 스스로 공부할수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적어봅니다.

저자 또한 와이프가 학원강사였더군요...

그래서 학원에서의 상술을 이미 간파하고 있기에 더욱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키워주는 공부법을 선택한듯합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기에 저도 큰소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스스로 공부힘을 길러줘서 주도학습을 이뤄놓은다음의 학원은 본인의 학습역량을 키울수있는 곳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최고의 수학선생님의 해답지.

이부분 정답이 있다면 정말 정답입니다.

저도 공부할때 수학뿐만 아닌 과학도 해답지 선생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초등 4-2학기 부분을 지나다보면 아이도 부모도 문제풀이에서 어려움을 종종 느끼지요.

그 때 부모가 가장느끼는 첫번째 슬러프는 아! 학원을 이젠 보내야겠다! 입니다. ㅋㅋㅋ

하지만 저자의 방법과 같이 해답지를 꽁꽁 숨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답지의 해설을 역추적하는 학습법은 초중고 까지의 공부방법중에서 저는 최고라고 손꼽고싶습니다.

저도 고3때까지 수학특강빼고는 학원다닌적없지만 해설질의 풀이를 달달외워서 다른 문제에도 적용시켜 풀었던 경험이 생각나더라구요.

저런공부법으로 수리 1등급받은 기억도 ㅋㅋㅋ 셀프 플렉스!

정말로 초고학년부터 중고등까지 해답지만 잘 사용해도 과외비 버는 것임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사진과 함께 설명하지 않은 좋은 방법들 중에도

TV시청할 때 장학퀴즈를 본다던가, 다큐프라임, 글로벌 다큐멘터리등 시청을 강조합니다.

아직 장학퀴즈 보여줬더니 어려워하는 초1,2들 이지만 앞으로 무엇을 함께 보면 좋을 지에 대한 팁을 얻었습ㄴㅣ다.

아이가 공부함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커져만 가는 현 시점에서

모든것을 어떻게 바라봐야할지... 참 걱정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잘 해주면 좋으련만 내 맘같이 안되서 속상할때도 종종 있지요...

모든 것에 있어 내려놓음의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봐주는 것이 지금은 어떨지요...

코로나19로 부모도 아이도 힘들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적당한 밀당?ㅋㅋ 으로 서로가 행복한 공부생활이 모두 되길바라는 마음에 글을 마무리합니다.

- 메리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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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공부 PT - 25년 차 강남 입시 지도 강사가 알려주는 상위 1%의 비밀
진순희 지음 / 청림Life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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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공부 PT>

모두 운동들 조금씩은 해 보셨겠지만 PT수업을 받고 하는 운동과 그냥 하는 운동의 차이를 느껴보셨을 겁니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오~~ 공부PT.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 이지만 종종 미리 아이의 공부 미래를 생각해서 먼저 엄마예습?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서평을 신청해서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꼭 책에서 나오는 중고등학생의 대상만이 아닌 초등학생들의 부모님들도 읽어서

실생활에 사용할만한 공부방법들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극강의 공부PT 책제목이 약간의 자극적이였지만,

제목처럼 공부는 좋은 머리로만이 아닌 기술이 필요함을 느껴봅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책의 차례를 잘 서평으로 올리지는 않는데,

이번만큼은 올리게 되더라구요.

책의 저자인 선생님께서 차례를 읽으면 글의 내용이 한눈에 보이기도하며

또한 교과서 같은 경우는 내용파악을 잘 할 수있는 초석이라고 하신 말씀에 차례를 한번 올려봅니다.

공부의 메뉴얼이 있다면 이 책의 저자가 설명하는 내용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방법을 각각의 방법에 따라 알맞게 맞춤표로 재해석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꿈에 대한 확신 심어주기 : 비전 선언문 작성법"

이 부분을 읽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은 두뇌의 일부분인 망상 활성화 시스템을 자극하고 뇌의 그 특별한 시스템이 당신을 도와 목표를 이루게 한다.

종종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슬로우리딩이나 필사라고 하지요.

이런부분으로 내용을 자세히 곱씹어보며 정독하는 부분입닌다.

하지만, 이 비전 선언문이란 과거의 행실과 10년후, 20년후, 30년후, 은퇴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의 미래를 보다 밝고 확실함을 위해 다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항상 12월 30일이나 31일이 되면 비전 선언문같은 비슷한 내용을 점검해보며 지켜진것과 그냥 이상으로 지나친것들 그리고 다음해와 미래를 위한 계획을 매년합니다.

이를 함으로써 느낀것은 하지않고 그냥 지나친 세월보다 꼭 이루어 지지 않더라고 계획적인 삶을 살때,

그것을 실행하려는 노력으로 내 삶이 보다더 윤택해짐을 느낍니다.

계획이 꼭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좌절할 필요는 궂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면서 다른 방향성을 잡기도 하였고,

그 노력속에서 올해는 아니였지만 내년에 그 계획을 이룰수있는 초석이 되기도한다는 나의 결과물을 보며

또 다른 내자신을 격려하고 다시 다짐을 해보기도 합니다.

학생들에게도 이 부분은 크게 필요함을 느꼈는데,

비전 선언문 작성예시 표가 있듯이 한번씩 써보면서 점검해볼만한 가치가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키슨의 법칙]

우리는 어떤일을 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해놓으면 좋으련만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지요?ㅋㅋ

이것을 파키슨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소진될 때까지 늘어진다."

이를 뒷받침하기 좋은 예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볼때 파키슨의 법칙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책을 읽고 놀라부분이 문해력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부족한 학생들이 많다는 부분이였습니다.

초등자녀만 있는 저에게 중고등학생이 되면 당연스레 늘어나는 어휘력에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이였지만,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낮아 문장이해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부분을 방지하고자 요약을 잘 해야 문해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독후감 많이 쓰지요?

저희아이학교에서도 엄청나게 독후감을 쓰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탕이되어 요약할수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요약하는 방법이 소개되고있어 사진의 표를 올려보았네요.

참고하셔서 요약이 정리될때 머릿속에 입력되는 것은 저장력이 200%나 발휘가 가능다하는 점!

이것과 더불어 중요한 어휘학습니다.

어휘를 가장 잘 익히는 방법은 독서이기도 하지만 그 어휘를 마인드맵같은 한눈에 볼수있는 부분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다는 점입니다. 저는 마인드맵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저녁독서를 하고 스케치북에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인드 맵을 해보니 아이들이 게임같이 재미있게 생각해주어서 꾸준히 해볼계획입니다.

 

앞으로 초3이되는 큰아이를 보아도 교과서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수능만점자들의 정답같은 공부법.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이건 정말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시절 정말 다른 문제집도 많이 풀었지만,

문제집을 풀기전에 교과서를 거의 암기하다싶이 읽고 또 읽고 읽기를 수업이 반복했습니다.

그 후에 개념이 확실히 잡힐때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는데,

교과서의 개념이 확실히 잡히는 시간이 꾀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것이 확실해져 문제집을 풀때는 시간싸움인 것임을 느꼈고,

저의 아이들이 초고학년 중학생이 되며

교과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라고 권면할것같습니다.

수많은 참고서와 문제집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험의 기초는 교과서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공부는 결코 신비한 대상이 아니다. 잘 알려진 대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머리가 특출 나게 좋은 것도 아니다. 다만 꾸준히 공부하는 환경과 습관을 만들고 성실하게 실천해왔을 뿐이다. 반복해서하는 일이 모여 우리를 만든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업적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유의미한 까닭이다."

꾸준한 공부가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극강 공부의 P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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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쓰기 초등 영어일기 - 100가지 질문에 답하는 나만의 일기장 1일 1쓰기
한지혜 지음 / 넥서스에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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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초등 영어일기 문제집입니다.

요즘 아이가 어느정도 리딩이 되니 외국인과 이야기 할 수 있게 말을 잘하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리고 리딩이 왠만큼 따라가주니 자기 이야기를 짧게 나마 적어보고 싶어하구요.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을 선택한 이유는 100가지의 주제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주제로 내용을 써보면 참좋겠다고 생각하던 주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모든 아이들이 아직 영작에는 큰 어려움이 있을 줄을 압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올바른 예시문장이 있고 그 문장을 이용해서 나만의 것을 바꿀수있다는 큰장점이 제가 책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와 지금 4~5일정도 진행해보았습니다.

아이도 예시된 예문이 있어서 그런지 쉽게 쓰기를 시작하였고,

우리집은 이것을 응요하여 마지막에 외워서 발표하는 방식까지 내용을 추가해서 책을 사용하니

효과가 배가됨은 느끼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보시다 싶이 주제들이 아이들이 굉장히 관심가질법한 주제들입니다.

자기소개, 얼굴묘사, 별명, 장단점, 습관, 비밀 등등. 기본적인 주제를 지나면

시험이 사라진다면, 왜 공부를 하나요 등등 약간의 철학적인 생각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어? 우리아이들이 저런 질문에 한국말로도 설명이 서툴텐데 어떻게 영어로 쓴다는거지?

라고 생각한는 분이 계실 줄 생각합니다.

저도 목차를 접할때 매우 당황했었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있는 부분이 이 책의 베스트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DAY1을 아이가 했던 부분을 짧게 소개해 드릴께요.

 

DAY1은 가장 쉽다고 생각하면서 어려운 자기소개입니다.

왼쪽과 같이 예시문이 완벽하게 나와있습니다.

저자가 선생님이셔서 그런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적중한 문장력을 보여주십니다.

형광펜으로 먼저 아이가 바꿔야 할 부분을 체크한다음 오른쪽에 아이의 내용을 바꿔쓰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더 추가하고 싶은 내용도 많았지만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했다가 힘들어할까봐 우선을 예문을 100프로 사용하는 것으로 이용했어요. 아이가 우선은 무척무척 재미있어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여기서 플러스로 나의 내용으로 바꾼 내용을 암기해서 발표하는 것으로 내용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이가 암기를 해서 말하듯이 연습하고 발표하니 정말로 자기만의 문장이 되었고,

나도 영어로 이야기할수있다는 자신감이 부모로써 좋았습니다.

문제는 모든 부모님들이 알고있다 싶이 꾸준함입니다.

지금 DAY5까지 해본결과 암기를 하니 효과를 더 보는 것같습니다.

이책을 이용하실분은 아이와함꼐 이야기해 보셔서 암기까지 해보는 것은 어떨지 추천합니다.

그리고 QR코드를 이용하면 내용을 쉽게 들어볼수있어서 읽기에도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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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하브루타 - 창의력부터 사고력까지 아이의 공부머리가 바뀌는
김정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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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부터 사고력까지 아이의 공부머리가 바뀌는 K-하브루타 ]

이번에 읽은 책은 K-하브루타 책입니다.

저는 유대인의 공부법인 밥상머리 교육 하브루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런책도 읽어보고 저런책도 읽어보면서,

크리스찬이 저로서는 유대인들의 삶을 존경하며 성경과 함께 원전에 가까운 탈무드를 사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등을 많이 연구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많은 생각중 정리가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브루타의 결정적인 부분이 몇몇이 부족하다보니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추어 이야기 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책에는 자녀들과 쉽게 할 수 있는 하브루타 방법 뿐만아니라

실제 가족과의 연구 결과를 증명하듯이 대화내용의 삽입으로 효과적인 이해를 도울수있었습니다.

만약 자녀와의 하브루타 대화법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님이라면 정말 이 책은 부모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 될것이라고 확신하며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 드릴께요^^

                                    

유대인들의 자녀들에게는 사춘기가 없다고 합니다.

드물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같이 극심하게 중2병이라는 명칭어가 생길정도의 상황에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밥상머리 교육을 통해 가족간의 대화의 양이 방대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경우 가족이 모두 다 같이 모여 식사하는 것을 계산해본다면

일주일에 손에 꼽을 것같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의 가정에서는 항상하는 밥상머리에서의 질문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가장 기분 좋은 일이 뭐였니?"

이 부분을 읽으며 많이 반성했습니다.

숙제했니? 책읽었니? 학원숙제는 얼마나되니? 신문읽었니?

모두 아이의 학업체크가 대부분이였었던것같은 나의 모습에 반성해보았습니다.

아이와 대화하기위한 노력이 아닌 감독자처럼 감독하는 마음뿐이였음을요...

AI가 발달한 요즘 많은 부분이 로봇의 대체로 변화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면서 점점 간단하고 평범한 일에는 AI로봇들이 대신하고 있지요..

하지만, AI를 만든것도 사람입니다.

문제를 발견해내려면 지식보다 지혜가 필요하다.

이 부분에 200% 공감하는 바입니다.

AI의 기능도 지혜롭게 아우르기 위해선 인간의 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이들과 학습을 제외하고 얼마만큼의 대화를 하나 생각해보았습니다.

나도 사람인지라 나의 기분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타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하브루타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아이들에게 맞는 눈높이의 어린이 신문을 구독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식사때마다 헤드라인을 통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하기 수월해졌습니다.

이것만이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많이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공부공부 학업에 타령하기 보단,

아이를 융합적 인재로 거듭나게 함음 대화와 토론에 있음을요....

재미가 있는 이야기든, 재미가 없는 이야기든 아이의 말에 경청해주고

그것에 반응해주는것. 그것이 부모가 해줄수있는 가장 큰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수능이 폐지되고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생각하고 토론하는 하버드식 학습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지금 잘 돌이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문제집을 과연 얼마나 풀었을까요?

저는 제 기억으로는 100권은 넘게 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문제집들이 지금 30대 40대가 되어서 얼마나 많은 효력을 발휘하고 있나요?

주입식 교육의 폐해입니다. 토론학습을 통해 사고력의 폭을 확장시켜 다양한 독서를 100권이 넘게 했다면,

지금 30대 중반인 저에겐 지금보다의 큰 반전은 있었을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일본이 수능시험을 바꾼것같이 우리나라도 검토해볼만한 가치있는 교육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세상을 보는 거울이있다면 저는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이야기라는 고리타분한 생각을 접어버리고,

현 시점에서 바라볼때 더할나위없는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선제 공부머리독서법이란는 책을 읽고 슬로우리딩법에 대해 적용해보았습니다.

아이에게는 어려웠을 고전이였지만, 1달동안 읽으면서 천천히 곱씹으며 읽으니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그때의 상황을 다양하게 생각할수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렇듯 인문학은 어른들이 보기도 어려운데 아이들이 어떻게 읽지라는 의문보다는,

인문학을 쉽게 다가갈수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지금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근육을 키워주는 것이 현명한 부모가 아닐까요?

                                    

"당신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저자는 아이들을 위해 주1회 1시간 이상 아이들에게 하브루타를 유대인식에서 벗어나

한국식 K-하브루타의 앱인 지혜톡톡 앱을 개발해 아이들에게 시각적 자료를 함축해 놓으므로써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방법을 소개해줍니다.

저도 그래서 앱을 설치하고 매일 저녁마다 가볍게 하나씩의 사진을 선택해서 질문지와 함께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야기가 산으로 가기도 하지만 최종에 정리를 통해 점검해 보면서 흥미를 느꼈습니다.

딸둘이 저희 아이들은 수다쟁이 짹짹이 같이 이 앱덕분에

저녁시간이 6시였는데, 5시로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저녁먹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고 지혜톡톡앱을 통해 좁은 시야에게 다양한 주제를 접하므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지길 기도해보게됩니다.

제 서평을 읽으시는 부모님들도 지혜톡톡 앱을 설치하셔서 안내 동영상을 보시고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을 함께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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