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강의 공부 PT - 25년 차 강남 입시 지도 강사가 알려주는 상위 1%의 비밀
진순희 지음 / 청림Life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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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강의 공부 PT>

모두 운동들 조금씩은 해 보셨겠지만 PT수업을 받고 하는 운동과 그냥 하는 운동의 차이를 느껴보셨을 겁니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오~~ 공부PT.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 이지만 종종 미리 아이의 공부 미래를 생각해서 먼저 엄마예습?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여 서평을 신청해서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꼭 책에서 나오는 중고등학생의 대상만이 아닌 초등학생들의 부모님들도 읽어서

실생활에 사용할만한 공부방법들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극강의 공부PT 책제목이 약간의 자극적이였지만,

제목처럼 공부는 좋은 머리로만이 아닌 기술이 필요함을 느껴봅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책의 차례를 잘 서평으로 올리지는 않는데,

이번만큼은 올리게 되더라구요.

책의 저자인 선생님께서 차례를 읽으면 글의 내용이 한눈에 보이기도하며

또한 교과서 같은 경우는 내용파악을 잘 할 수있는 초석이라고 하신 말씀에 차례를 한번 올려봅니다.

공부의 메뉴얼이 있다면 이 책의 저자가 설명하는 내용이 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따라하기 어려운 부분은 크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방법을 각각의 방법에 따라 알맞게 맞춤표로 재해석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꿈에 대한 확신 심어주기 : 비전 선언문 작성법"

이 부분을 읽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은 두뇌의 일부분인 망상 활성화 시스템을 자극하고 뇌의 그 특별한 시스템이 당신을 도와 목표를 이루게 한다.

종종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슬로우리딩이나 필사라고 하지요.

이런부분으로 내용을 자세히 곱씹어보며 정독하는 부분입닌다.

하지만, 이 비전 선언문이란 과거의 행실과 10년후, 20년후, 30년후, 은퇴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의 미래를 보다 밝고 확실함을 위해 다짐하는 부분입니다. 저도 항상 12월 30일이나 31일이 되면 비전 선언문같은 비슷한 내용을 점검해보며 지켜진것과 그냥 이상으로 지나친것들 그리고 다음해와 미래를 위한 계획을 매년합니다.

이를 함으로써 느낀것은 하지않고 그냥 지나친 세월보다 꼭 이루어 지지 않더라고 계획적인 삶을 살때,

그것을 실행하려는 노력으로 내 삶이 보다더 윤택해짐을 느낍니다.

계획이 꼭 이루어 지지 않았다고 좌절할 필요는 궂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하면서 다른 방향성을 잡기도 하였고,

그 노력속에서 올해는 아니였지만 내년에 그 계획을 이룰수있는 초석이 되기도한다는 나의 결과물을 보며

또 다른 내자신을 격려하고 다시 다짐을 해보기도 합니다.

학생들에게도 이 부분은 크게 필요함을 느꼈는데,

비전 선언문 작성예시 표가 있듯이 한번씩 써보면서 점검해볼만한 가치가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키슨의 법칙]

우리는 어떤일을 할 때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해놓으면 좋으련만 꼭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하지요?ㅋㅋ

이것을 파키슨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소진될 때까지 늘어진다."

이를 뒷받침하기 좋은 예로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볼때 파키슨의 법칙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책을 읽고 놀라부분이 문해력이 중고등학생이 되어서도 부족한 학생들이 많다는 부분이였습니다.

초등자녀만 있는 저에게 중고등학생이 되면 당연스레 늘어나는 어휘력에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이였지만,

요즘 아이들은 문해력이 낮아 문장이해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이야기이지요.

이런 부분을 방지하고자 요약을 잘 해야 문해력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독후감 많이 쓰지요?

저희아이학교에서도 엄청나게 독후감을 쓰게 하는데요.

이것이 바탕이되어 요약할수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요약하는 방법이 소개되고있어 사진의 표를 올려보았네요.

참고하셔서 요약이 정리될때 머릿속에 입력되는 것은 저장력이 200%나 발휘가 가능다하는 점!

이것과 더불어 중요한 어휘학습니다.

어휘를 가장 잘 익히는 방법은 독서이기도 하지만 그 어휘를 마인드맵같은 한눈에 볼수있는 부분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다는 점입니다. 저는 마인드맵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저녁독서를 하고 스케치북에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마인드 맵을 해보니 아이들이 게임같이 재미있게 생각해주어서 꾸준히 해볼계획입니다.

 

앞으로 초3이되는 큰아이를 보아도 교과서의 중요성을 많이 느낍니다.

수능만점자들의 정답같은 공부법.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저는 이건 정말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고등학교시절 정말 다른 문제집도 많이 풀었지만,

문제집을 풀기전에 교과서를 거의 암기하다싶이 읽고 또 읽고 읽기를 수업이 반복했습니다.

그 후에 개념이 확실히 잡힐때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는데,

교과서의 개념이 확실히 잡히는 시간이 꾀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것이 확실해져 문제집을 풀때는 시간싸움인 것임을 느꼈고,

저의 아이들이 초고학년 중학생이 되며

교과서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라고 권면할것같습니다.

수많은 참고서와 문제집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험의 기초는 교과서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공부는 결코 신비한 대상이 아니다. 잘 알려진 대로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머리가 특출 나게 좋은 것도 아니다. 다만 꾸준히 공부하는 환경과 습관을 만들고 성실하게 실천해왔을 뿐이다. 반복해서하는 일이 모여 우리를 만든다. 그렇다면 탁월함은 업적이 아니라 습관이라고 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유의미한 까닭이다."

꾸준한 공부가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극강 공부의 P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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