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언니가 한글공부하는 걸 보고는
5살 둘째도 한글공부 하고 싶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어요.
아직은 이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본인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하고 싶어할 때가 가장
최적의 시기인 것 같아
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나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한글공부 교재 찾다가
한글이 야호2 기본음절세트 만나봤어요 !

아이에게도 친숙한 편이여서 그런 지
보자마자 좋아했는데 단순히 외우고
쓰기만 하는 게 아니라
통합적인 읽기 , 쓰기 ,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두고 제작 되어서 그런 지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어 좋아했어요.

내심 몇 장 안하다가 안할래 ~ 하고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는데
전혀 아니였어요.
본책 , 쓰기 책 각 4권 총 8권
그리고 음절표 까지 구성 되어 있었고

뿌미놀이터 / 야호놀이터 / 쓰기놀이터로
차례대로 기본 글자 모양 인식하고
읽고 쓰기 하는데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 하고 하는 활동이 있어서
아이가 재밌어 했어요.
한글 공부다 ! 라고 하는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친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할 수 있어
아이도 학습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워크북으로 본 책에서 배운
글자도 써보고 ^^ 음절표는 코팅이
되어있어서 마카펜으로 쓸 수 있어요 !

그래서 책이랑 워크북에서 배웠던 글자도 써보고 ^^
체계적이면서도 아이가 재밌게
한글공부 할 수 있도록 도와 준
한글이야호2 앞으로 꾸준히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