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클레어 풀리 지음, 이미영 옮김 / 책깃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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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 를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웬만해선 죽을 수 없는 최고령 사교 클럽 이라고 ?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함을 
가득 안고서 읽어 본 크레어 풀리 장편소설 


언젠가 우리도 늙게 될테니까 ....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모습으로 늙어 있을까 궁금해졌어요.


이웃과 교류가 없는 대프니 
어느 날 큰 결심을 하게 되고 
그렇게 우연히 본 해머스미스 주민센터의 
사교클럽 모집 글을 보고 지원해요. 

대프니처럼 그 모집을 보고 
지원을 한 전직 배우인 할아버지 아트 
그리고 뜨개질을 하고 있는 노아 등 
또 , 이 사교클럽을 지휘하는(?) 분 까지 

도무지가 공통점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람들이 모여요. 

처음의 아주 작은 해프닝으로 인해서 
서로에게 그다지 호감이 아닌였던 것 같은
대프니와 조연배우인 아트 


하지만 사교클럽에서 만나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으면서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아요. 



진짜 이런 사교클럽이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 

그냥 최고령 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나이 들었을 때의 모습이 아닐까 ? 
아니면 그냥 현재의 우리 모습은 아닐까 ? 

나는 늙어서 어떤 모습일까 ? 
웃기기도 하고 먹먹하기도 한 기분이였어요.

가제본으로 받아서 다 읽어보지 못했는데
그 뒤의 내용이 궁금해졌어요.
사교클럽의 앞으로 운명은 어떻게 됐을까 ? 
회원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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