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등하원길에 그 날의 날씨나
주변의 나무가 어떤 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요.
하지만 아직은 사계절에 대해서 헷갈려 해서
봄 아니냐고 하길래 응 ? 하면서
알려줬는에 아무래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의 눈높이 맞춰서
계절에 대해서 쉽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사파리 출판사의
지식 그림책 나는 알아요 사계절 함께 읽어봤어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니까 재밌게
읽을 수 있어 좋았어요.
먼저 아이에게 우리나라의 사계절에는 봄과 여름 , 가을
그리고 겨울이 있다고 알려주고 ~
지금은 무슨 계절이야 ? 하고 물어보니까
사파리 책의 내용과 유치원에서 배운 내용이
생각 났는 지 봄 아니고 여름이라고
정확하게 말했어요 ^^
이렇게 더운 여름 날에는 나무나
우리 옷차람이 어떤 것 같애 하고
책의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 ~
그리고 단순히 말로만 사계절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 보다 평소의 아이의 생활에 밀접하게
사파리 지식그림책 본 내용 관련해서
이야기 해주니까 더 이해하기 쉬웠나봐요 ^^
다 함께 읽어 본 다음에
독후활동으로 더운 여름날에
자주 먹는 빙수 색종이 접기도 해봤어요.
중간 중간 지식과 꼬마퀴즈를 통해서
읽은 내용을 다시 익혀보고 ^^
이야기 나누고 하니까
일상생활 중에서도 계절에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
여름 지나고 가을과 겨울 , 봄
다른 계절에도 읽으면서 또 이야기 나눠봐야겠어요 !
* 도서를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