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영어 독학 첫걸음 - 동사 단어 20개, 자주 쓰는 회화 표현, 100가지 상황 영어회화 ㅣ 내맘대로 영어 독학
배현 지음 / 반석출판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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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받고 제법 큰 크기에 깜짝 놀랐네요. 미국을 보여주는 자유의 여신상, 피자, 햄버거, 노란 택시, 미식 축구 등의 귀여운 그림의 표지에 보통의 다른 책들 보다 시원시원하게 큰 글자로 다양한 연령층이 공부할 수 있게 되어있는 책이에요.

이 책은 소개 및 만남, 감사 및 사과, 관계, 서비스, 의견, 조언, 일상, 도움 등 크게 8가지 주제가 있고, 100가지 상황에 알맞은 표현등을 배울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매 상황마다 QR코드가 있어 먼저 읽어보고 쉽게 음원을 들어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더욱 좋아요.
또 각 상황마다 관련 표현을 배워보고 두 개의 대화문을 통해 연습해 볼 수도 있고, 새로 나오는 단어들을 따로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표현별, 대화문별로 tip파트가 있는데 이 부분은 단어의 유래, 쉽게 외우는 법, 문법 등을 따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어 혼자 공부할때 궁금하거나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채워 줄수 있어요.
또 각 문장 위에 발음이 한국어로 적혀 있어서 영어 발음이 익숙하지 않거나 잘 모를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책 제목처럼 독학으로 시작하기에도 좋은 책 같아요.

영어는 항상 공부 해야하는것 같아요. 또 우리나라 대부분의 영어 학습에 회화가 많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영어를 쓸 때는 배운 영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이 책의 내용은 쉬운 표현들이지만 이 100가지 상황을 잘 숙지하고 응용할 수 있다면 실제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을 것같은 기대감으로, 지금 당장 혼자 영어공부를 시작해도 어렵지 않은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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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심부름 ㅣ 키다리 그림책 64
홍우리 지음 / 키다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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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에게 심부름을 부탁해 본 일이 없어 아이는 심부름이라는 말을 알고 부터는 몹시 해보고 싶어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에서도 심부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나도 저렇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만화속 주인공의 실수를 보며 쉽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같이 드는가 보다. 아직은 아이 혼자 밖에 내보낼 자신이 없지만 아이가 저렇게 하고 싶어하는걸 보니 조만간 몰래 따라 나서야겠다.

책의 주인공은 할머니가 아끼는 그릇을 가져다 드리다 그만 깨트리고 말았다. 너무 놀라 심장이 개미만큼 작아지고, 걱정 구름들이 쫓아오고 나팔꽃의 호통에 내가 그런게 아니라고 말한다.
나를 탓하는 나팔꽃들 때문에 숨이 막히다가 맨드라미처럼 얼굴이 빨개지도록 화가 났다. 또 뾰족뾰족한 장미 덩굴의 가시들 사이로 마음의 길을 잃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이 났지만 무지개 마음이 반짝 떠올랐다.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자 내 몸이 쑥쑥 자라고 무지개, 장미, 맨드라미, 나팔꽃 모두 함께 기뻐해 주었다.

그때 할머니가 오시고 솔직히 말하자 할머니는 오히려 다치고 놀라진 않았는지 아이를 걱정하고 살핀다. 그러고는 깨진 그릇을 붙여 새로운 자리를 찾는다.

아이가 실수 후에 불안, 부인, 분노, 타협, 우울, 직면, 수용의 감정 변화를 먹구름, 나팔꽃, 맨드라미, 장미 넝굴, 눈물 웅덩이, 무지개 등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고 있다.
또 할머니가 다친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주고, 깨져서 부서진 그릇을 그냥 버리는게 아니라 고쳐서 다시 쓰임새 있게 쓰는 과정을 통해 실수해도 회복할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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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푸른 점 ㅣ 밝은미래 그림책 53
지노 스워더 지음, 최정선 옮김 / 밝은미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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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있는 그림책 중에서 딸과 닮은 캐릭터를 찾지 못해 저자인 아빠가 사랑하는 두 딸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 만들었다는 이 책은 크레용과 연필만으로 그려진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의 모습을 연필로 세밀화처럼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나머지는 크레용으로 밝고 경쾌하게 아이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어 그림만으로도 아이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네요.

갓 태어난 동생에게 여섯 살 정도 되 보이는 한 아이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우주에서 작고 푸른 점,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수많은 놀라운 생물들이 살고, 이 수많은 생명들과 우리는 연결되어 살고 있다고 이야기해요. 지구는 우리가 사는 곳이니까 잘 돌봐야 하고, 어른이 되면 지구 곳곳을 돌며 탐험할 건데 말썽 안부리면 데려가겠다고도 하네요.

또 할아버지가 해주신 말씀과 자신이 겪었던 일이나 느낀 점을 제법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귀엽게 느껴지기도 해요.
작고 푸른 점에서 멀고 먼 조상들로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와 너에게 이르기까지 우리 모두 연결 되어 있고, 이제 이 작고 푸른 점을 돌볼 새로운 관리인이 너라는 말은 의외로 커다란 진리를 담고 있네요.
아이가 동생에게 하는 조언들이 참 사랑스럽기도 하지만 어떨땐 나에게 하는 말 같기도 한 이야기들에 감탄하며 읽었네요.
책처럼 동생에게 해주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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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클래식 - 만화로 읽는 45가지 클래식 이야기
지이.태복 지음, 최은규 감수 / 더퀘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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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지인들의 연주회에 초대 받아서 가기도 하고, 좋아하는 곡이나 연주자의 공연을 찾아 가기도 했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와 지휘자에 따라 많이 다르기에 음반을 다양하게 듣기도 했다. 그러다 결혼하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공연을 다니지 못했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멈춰버렸다.
하지만 음악가들은 온라인으로 연주하기 시작했고, 관객은 없지만 공연하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방법을 찾았다. 나도 이제는 유튜브로 좋아하고 보고싶은 공연을 찾아서 보기도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와 같이 클래식 음악을 집에서 찾아보려면 곡에 대한 해설이나 용어등의 지식에 부족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이 그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을것 같다. 또 클래식에 대해 잘 몰라 어렵다고만 생각했다면 조금 더 가깝이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

베토벤에게 남동생이 둘 있었는데 둘째는 매니저 겸 저작권 담당자로 일하고 셋째는 형들과 달리 베토벤의 도움으로 약제사가 되고 재산도 제법 모았으나 베토벤이 어려울 때, 절대 돕지 않았다.그런 동생과 자존심 싸움한 이야기, 클래식 역사상 최고의 신동 10위까지의 순위권에 왜 모차르트가 없는지, 사랑을 잃고 곡을 쓴 작곡가에는 누가있는지, '소나타'란 무엇인지 용어 설명과 '협주곡' 의 어원등 다양한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클래식 초보 애호가 '잼잼'과 AI스피커 아마데우스가 함께 들려주는 클래식이야기가 무척 쉽고 재밌어 초심자도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어려울 수도 있는 용어도 위트있는 설명으로 지루할 틈없이 한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또 이야기마다 QR코드로 유튜브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어 찾아보는 수고를 덜수 있어 편하게 책을 감상하듯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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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만 몰랐던 창업 기술 - 30일 도전! 저자본, 저위험 창업 가이드
최은희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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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누구나 창업을 꿈꾸고 실제로 창업하는 수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하지만 막상 하려하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알아봐야 할것들이 한둘이 아니다. 또 자신있게 뛰어들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주변에 적지 않다. 창업을 하고 싶지만 경험이 없어 자신감 부족으로, 좋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초기 자금이 없어 시작하기 어려울때 이 책이 최고의 창업 지침서가 될것같다.

이 책은 하루 1시간 투자로 30일동안 창업에 대해 준비해야 할것 30가지를 차례차례 실천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크게 세단계로 저자본, 저부담, 저위험 창업에 대해 안내되어 있고, 저자본을 위한 준비단계에서는 창업 정리 마인드앱을 이용해 창업에 대한 생각을 구체화하고 창업 목적과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운다. 또 정부와 지자체의 무료교육과 멘토링, 창업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이때 지식 재산권에 대한 중요성과 주의해야할점도 상세히 알려줘 놓칠 수 있는 부분도 확인해준다.

두번째 단계에서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아이템을 찾고, 경쟁사를 분석하고 벤치마킹 방법과 고객 찾는 방법을 알려준다
세번째 단계인 심화과정에서는 상품의 본질과 콘셉트, 브랜드 네이밍, 상표등록, 상권분석하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 되어있다.

책의 내용중 중요한 부분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고, 보기 쉽게 표와 체크리스트가 적절히 포함되어 있어 한단계 한단계씩 쉽지만 정확하게 단계를 밟아 나아가 30일이라는 빠르지만 탄탄한 창업을 위한 정석같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창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만 머물러 있다면, 적은 자본이지만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창업에 도전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중요한 정보와 꿀팁이 많은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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