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지인들의 연주회에 초대 받아서 가기도 하고, 좋아하는 곡이나 연주자의 공연을 찾아 가기도 했다. 같은 곡이라도 연주자와 지휘자에 따라 많이 다르기에 음반을 다양하게 듣기도 했다. 그러다 결혼하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공연을 다니지 못했고,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가 멈춰버렸다. 하지만 음악가들은 온라인으로 연주하기 시작했고, 관객은 없지만 공연하고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줄 방법을 찾았다. 나도 이제는 유튜브로 좋아하고 보고싶은 공연을 찾아서 보기도 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와 같이 클래식 음악을 집에서 찾아보려면 곡에 대한 해설이나 용어등의 지식에 부족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책이 그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을것 같다. 또 클래식에 대해 잘 몰라 어렵다고만 생각했다면 조금 더 가깝이 다가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이다.베토벤에게 남동생이 둘 있었는데 둘째는 매니저 겸 저작권 담당자로 일하고 셋째는 형들과 달리 베토벤의 도움으로 약제사가 되고 재산도 제법 모았으나 베토벤이 어려울 때, 절대 돕지 않았다.그런 동생과 자존심 싸움한 이야기, 클래식 역사상 최고의 신동 10위까지의 순위권에 왜 모차르트가 없는지, 사랑을 잃고 곡을 쓴 작곡가에는 누가있는지, '소나타'란 무엇인지 용어 설명과 '협주곡' 의 어원등 다양한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클래식 초보 애호가 '잼잼'과 AI스피커 아마데우스가 함께 들려주는 클래식이야기가 무척 쉽고 재밌어 초심자도 쉽게 읽을 수 있을것 같다. 어려울 수도 있는 용어도 위트있는 설명으로 지루할 틈없이 한숨에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또 이야기마다 QR코드로 유튜브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어 찾아보는 수고를 덜수 있어 편하게 책을 감상하듯 볼 수 있었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