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태양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홍한별 옮김 / 민음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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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대가 없이 그저 한 소녀를 사랑했던 클라라. 가정부는 클라라에게 한 번도 이름을 불러주지 않았고 크리시는 자기 딸 대체제로 클라라를 이용하려 했다. 사랑하는 존재를 잃지 않으려는 마음은 이해 가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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