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만한 속편은 없는 걸까요?ㅜㅜ
1권에서의 수는 허세에 고집스러운건 있어도 허당에 솔직한 편이라 미워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2권에서는 애가 아직 덜자란 어린애처럼 나오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싶어하면서 정작 연인의 관심은 신경쓰지 않고, 매번 사람을 시험해보고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토라지는게 성인이 맞나 싶습니다.
애초에 팬과 연예인이 (성적관계를 기반으로 한) 연인관계로 발전하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게 나은것 같은데 굳이굳이 팬을 고집하는 심리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