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설정이 선생님과 제자라 이런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니야마 쌤이시니 니야마 쌤만의 독특한 작품을 기대했는데 어째 뒤로 갈수록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댕댕이 연하공치곤 너무 귀여운 맛이 없는 공이나선생으로서도 어른으로서도 뭐하나 야물딱지지 못하게 갈팡질팡하는 연상수도 크게 매력적이지 못해서 아쉽구요.여태까지 니야마 쌤 작품 중에서 가장 별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