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돔섭물의 추세가 가학적이고 변x적인건가요?다른 작품에서도 플레이가 인간존엄성을 거의 말살하는 수준으로 그려져서 기함했는데 이 작품은 거기다 폭력적이고 가학성까지 더해져서 보는 내내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돔섭물이라는 세계관과 그에 따른 설정들을 이해못하는건 아닙니다만 한사람의 순애와 순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게다가 어린아이들이 성인들의 플레이를 (우연히라도) 본다거나 그 플레이를 따라 한다는 에피소드는 정말 기절초풍할 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이건 뭐 돕섭물의 플레이를 그리기위해 가이드라인도 없이 그냥 막그린 것 같아서 둘이 원앤온리를 외치고 사랑한다해도 이해할 수 없는 만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