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커플(이번 작품의 주인공들) 이후 스핀오프로 영화부 선후배 커플 스토리가 몇번 나오더니 다시 오리지널 커플 이야기가 나와서 반갑고 좋네요. 역시 원조는 원조인 듯 둘의 서사와 케미가 여전히 좋습니다.시간이 흐른만큼 둘의 사이는 더 공고해지고 서로의 앞날이 기대될만큼 무럭무럭 성장중이네요.현실에 치여 하루벌어 하루 살만큼 꿈이 뭔지, 열정이란게 뭔지 이제는 기억나지도 않는 제게 좋아하는 것 하나로 저렇게 치열하게 사는 아이들이 참 부럽습니다. 저렇게 온몸과 마음을 다해 진심을 다했으면 성공하면 너무 좋고 실패하더라도 후회는 없겠지요.쟈노메쌤의 훌륭한 작화 때문에 보는 맛이 더해져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니 쟈노메쌤의 작화와 어떻게 구현됐는지 궁금해서라도 찾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