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가 바뀌어 <신장판>이란 타이틀을 달고 전자책이 나왔네요. 종이책 발간이후 서점특전이나 일러스트레이트가 추가되어 있어 이 작품의 팬들에겐 아주 좋을 건 같습니다.옆나라 오니는 우리나라 도깨비와 달리 외모도 무섭고 성질도 고약하다 알고 있는데 이런 지켜주고 싶은 오니와 작고 소중한 시중드는 페럿(본모습은 얘도 오니지만)이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꽈!^^특이한 설정의 배경과 개성있는 오니들과 인간 사이의 서사와 케미가 좋아서 BL이라는 장르보다 그냥 일반 드라마라 봐도 괜찮을 정도의 스토리입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데는 이유가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