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시리즈가 나올 때만 해도 레이스팬티 입은 남자 이야기가 뭐 재미있겠어 싶었는데 공수의 온오프 갭차이와 캐릭터 때문에 꽤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옆나라에서 100만부 찍었다니 나름 대인기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찔끔찔끔 가족들이 한명씩 등장하면서 시리즈를 길게 가려는 것 같아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느낌을 받네요.충분히 야하고 충분히 귀여운데 뭐가 더 필요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