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따뜻하고 무해한 만화라니!
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작품들에서 요리를 하는 사람들은 대게 선하고 좋은 사람들이고 그 음식을 먹어주는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이라 함께 하는 모습을 보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다들 한번쯤은 그런 음식을 먹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요리를 만드는 미츠야 선생님이 게이라는 설정때문에 BL장르에 묶여있지만 작품 속 '나이와 입장은 달라도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다' 라는 대사처럼 두사람이 인간적으로 가까워지는 스토리라 부담없이 볼 수 있으니 요리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읽어보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