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둘의 나이차가 한살 정도라 키워서 잡아먹는다는 표현이 맞나 싶은데 공이 수를 생각한 세월을 보면 그게 또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서툴러서 문제인건지 처음이라서 문제인 건지 서로 너무 배려를 많이 해서 뱅뱅 도는게 안타깝다가도 그런 서로의 배려가 다정해 보여서 좋기도 하네요. 다만 애들이라 성(性)지식이 부족해서인지 수가 자x할 때 볼펜을 쓴다거나 콘돔없이 하는걸 보고 기함했네요. 일단 이성이든 동성이든 임신이 목적이 아니라면 노콘노섹이 맞구요, 소독하지 않은 이물질을 몸에 넣는건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하지 마시길.청게스럽게 짝사랑하고 삽질하는게 귀엽다가도 관계를 가지면 뭔 요부처럼 변하는 수나 그 수위가 아찔해서 그 갭차이에 어질어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