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인지 이벤트 때문에 계속 보게되는 시리즈 입니다.이 작가님 귀엽고 야한 만화를 잘 그리시는데 어째 이 작품은 애들이 고딩이라(우리나라 출판물규제상 성인으로 번역됨) 제 유교적 사상으론 쉽게 받이들이긴 힘드네요.게다가 사실 1권부터 공이 수를 가스라이팅 비스꾸리하게 애를 다뤄서 더더욱 받이들이기 힘든 작품이었는데 그나마 연인이 된 이번권은 서로의 미래도 계획하고 있고, 수가 인간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성장하려는게 보여서 괜찮은았던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그래도 애들이 너무 밝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