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사랑 따위 할 리도 없어
아사이 사이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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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너무 무겁고 한쪽은 너무 가벼워서 묘하게 균형이 맞는 듯 하지만 가벼운쪽에 쉽게 믿음이 가질 않네요.
공과 수가 서로 저렇게나 다른데 끌리는 이유가 제대로 표현되지 않아서 일까요?
과거의 상처로 인해 자기만의 벽을 높게 쌓아 올리던 수가 그 벽을 단숨에 무너뜨린 공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된 건 좋은데 그 과정이 너무 쉽달까요?
(너 그렇게 쉬운 사람이었니?ㅋ)
공은 공대로 성적취향이나 사회적 위치에 대한 생각이나 위기감 없이 너무 가볍게 수에게 접근하는게 진짜 좋아서 저러는게 맞나? 의심이 갈 정도로 믿음직스럽지 못했어요.
갈등이라고는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 쉽게 서로 좋아하고 끝나버려서 이건 이거대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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