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재탕할 정도로 전작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좋아해서 둘의 싸우는 모습 말고 달달한 모습을 봤음 좋겠다 했는데 이렇게 후속권이 나와서 너무 좋으네요.근데 어째 둘이 너무 바쁜것 아닙니까?회사를 보아하니 대기업에 다니는 것 같은데, 야근에 휴일출근에 출장까지..블랙기업이냐고요!회사를 둘이 먹여살리는지 일하느라 알콩달콩할 시간이 없어요ㅜㅜ 같은 회사가 아니였으면 진즉에 헤어지고도 남았을 상황이 계속되네요.물론 사내연애(?)이다 보니 짬짬이 비밀연애스런 것도 나오지만 그걸로 부족하단 말입니다. 작가님~~!!게다가 뭔 핀트가 잘못 꽂혀서 이제는 하다하다 굴러드러온 돌이랑도 경쟁을 하는데워라밸을 중요시 여기는 요즘의 MZ세대가 맞나 싶습니다.(옆나라는 안그런가요?-.-a)여튼 지금 상황에서 웃고 있는 사람은 사장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둘이 이제 그만 일로 경쟁하지 말고 사랑을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