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개연성이 2권이라고 살아지진 않는군요.서로 원앤온리이고 자식까지 낳고 잘 사는 것으로 잘 마무리 됐을텐데 굳이 사실혼에서 공인 인증을 받기 위해 이 말도 안되는 여정을 할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후속작이 나와 반갑겠지만 저는 여전히 각색이 엉성한 작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