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마x'에 심취되어 있었나 봅니다.초능력자면 세상을 구하고 지구를 구할 줄 알았는데 이런 초귀여운 초능력자라니요ㅋ초능력자이면서 제대로 그 능력을 쓰지 못하는 애와 그런 능력자를 호구 삼아서 떼돈(?) 벌 것 같은 양아치 같지만 속은 바르고 다정한 애랑 서로 순수하게 교제를 한다는 청게물입니다.과보호인 아버지 때문에 세상물정 모르고 순수한 히다카가 호시코를 만나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무표정이던 얼굴에서 예쁜 미소를 보여주는 그 갭이 귀엽구요, 그 갭에 호로록 말려드는 호시코도 귀여워요.서로의 마음이 통해 키스를 할 때 나오는 히다카의 초능력은 저도 갖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