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아싸이자 오타쿠(처럼 보이는)가 뭐든지 잘하고 인기있는 동급생을 만나 사랑하고 성장하는 청게물입니다.보통 아싸인 애들이 자존감이 낮고 제할말을 못할 때가 많은데 이 작품에서의 주인공이자 수는 내면이 단단한 아이인 것 같습니다. 성적지향성 때문에 벽을 치고 있긴 하지만 자기객관화라던지 개념이나 상식이 올곧아서 하는 행동이 밉거나 답답하지 않아서 좋네요.또 의외로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이 작품의 8할은 이 캐릭터가 다한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