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클리셰에 일일드라마에서 볼 수 있는 스토리인데......재미있네요.우리 엄마가 왜 아침저녁으로 일일드라마를 달고 사는지 이해가 됩니다.알파×오메가 스토리에 영혼의 짝이라며 서로 사랑싸움하고 화해하고 지지고 볶는 내용이 뭔 4권까지 갈 일인가 싶지만 미려하고 깨끗한 작화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화맛집이라 눈호강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