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우는 얼굴에 꽃
카자오 / 아이온스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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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하고 미련맞은 내사랑이 끝났다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요? 그 사람을 봐도 더이상 두근거리지 않을 때가 아닐까요?
시간이란 그런겁니다.
한때 내 전부였고 살아갈 이유였던 사람이 10년이 지나서
보면 그냥 그때의 감정이 사그라 들어서 정리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 작품에서처럼 과거의 사랑을 정리해줄 만한 사람이 나타나서 일 수도 있습니다. 그사람이 첫사랑을 닮았던 닮지않았던 지금 '현재'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라는 유명한 노래처럼 시간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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