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작품은 제게 온통 진뢰였습니다.1. (공이였던)수가 문란한 점2. 공이 학생인데 졸업도 안한고 선생님과 연애하는 점3. 공이 제멋대로 행동하는데 자기의 본모습을 알아준다는 핑계로 모든 걸 다 받아준다는 점4. TPO(?)를 가리지 않고 마구 해대는 점둘의 관계가 세상에 알려졌을 때도 애매하고 부정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도 어이없었네요.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좋아해서 읽어봤는데 같은 작가가 그린게 맞나? 싶을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