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키잡물로 봐야할지 짝사랑으로 봐야할지 헷갈립니다. 설명없이 '야한' 놀이를 하는 애들을 봤을 땐 '쪼그만 것들이 벌써!'라는 꼰대같은 생각을 했지만 각자의 속마음을 읽고나면 애들이라 그럴 수 있겠다 한편 이해도 갑니다. 여러모로 공교육의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