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말미에 둘의 러브포텐이 터져서 뒷이야기가 궁금했는데 이렇게 2권이 나오다니 너무 좋네요. 여전히 둘사이는 러브러브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계의 변화가 생기려고 합니다.단순무식해 보이지만 젠지에 대한 마음하나만으로 직직하는 하나오카와 섬세한 젠지는 하나오카의 미래와 자신의 과거와 주변상황 때문에 쉽게 결정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권은 귀염뽀짝 청게물 같았는데 2권은 좀 더 현실에 발붙은 연애성장물이라 3권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블루 스카이 콤플렉스>시리즈처럼 졸업하고 동거하는 이야기까지 나왔음 좋겠네요.